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홍콩·미국 증시, 2014년 차이나 머니 최대 활동 무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中 QDII외에 개인자금도 홍콩등 해외 증시로 몰려나갈 듯

[뉴스핌=강소영 기자] 홍콩과 미국 증시가 내년 중국 기관투자가와 개인의 최대  '인기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당국이 오랜기간 검토해온 본토 주민의 홍콩 투자를 허용할 전망이어서  홍콩 증시는  '차이나 머니'의 집중 세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시보(證券時報)는 내년 중국 본토 개인투자자의 홍콩 증시 투자 허용 가능성과 미국 양적완화 축소 방침 등으로 적격 국내기관투자자(QDII·해외투자 자격을 획득한 중국의 기관투자자)의 홍콩·미국 증시 투자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23일 보도했다.

올해 전반적으로 홍콩 증시에서 큰 재미를 못봤던 중국 증권업계는 내년도 '홍콩 직통차(直通車·the through-train)' 제도 시행 여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홍콩 직통차(直通車·the through-train)'는 중국 본토 개인 투자자의 대 홍콩 증시 투자를 허용하는 제도다. 현재 본토 중국인은 개인 자격으로 해외 증시에 직접 투자할 수 없다. 

중국 금융당국은 2007년 막대한 외환 보유액을 해외에 내보내기 위해 위안화의 절상압력을 완화하고자 홍콩 직통차 제도 도입을 추진했으나 내부 문제로 인해 도입을 미뤄왔다.

그러나 중국은 지난 11월 열린 18기 3중전회(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내국인의 해외투자 규제 완화 방침을 정하고, 개인에게도 해외투자 자격을 부여하는 QDII2 제도 도입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업계는 QDII2 제도 도입에 앞서 중국 정부가  '홍콩 직통차' 제도를 시험 테스트 삼아 내년에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홍콩중자(中資)증권업협회는 최근 홍콩 직통차 도입을 위한 방안이 곧 발표될 것이라고 밝혀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홍콩중자증권협회는 중국 본토 6대 상업은행을 포함한 19개 대 홍콩 투자 증권회사로 구성된 협회다.

국금(國金)증권은 홍콩 직통차 제도 실시가 홍콩 투자 QDII 펀드에게 호재가 될 것으로 보고, 광파야타이(廣發亞太·270023)·푸궈중국중소판(富國中國中小板 100061)과 같은 홍콩 상장 QDII 펀드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업계 전문가는 홍콩 직통차를 포함한 QDII2 제도 시행으로 내년도 홍콩 증시에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1~11월 홍콩 증시 침체로 인해 대다수 홍콩 투자 QDII 실적은 부진한 편이었다.

국금(國金)증권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미국 증시 호조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미국 증시도 내년도 QDII의 주요 투자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달 13일~ 19일까지 궈타이미국부동산펀드(國泰美國房地産)·광파미국부동산수익형펀드(廣發美國房地産收益)·눠안글로벌수익부동산(諾安全球收益房地産) 등 미국 투자 QDII 펀드의 누계 수익률은 모두 2% 이상을 기록했다. QDII의 대미 투자 펀드의 절반이상은 부동산 투자 관련 펀드였다.

이번달 19일 기준, 연간 누계 수익률이 10%를 넘어선 QDII 펀드는 총 25개로 집계됐다. 이 중 광파야타이(廣發亞太·270023)와 푸궈중국중소판(富國中國中小板·100061)의 누계 수익률은 각각 39.64%와 36.36%에 달했다. 올해 실적이 우수한 25개 QDII 펀드는 미국과 홍콩 증시 투자 비중이 높았다.

반면 QDII의 올해 귀금속과 원자재 펀드는 대부분 큰 손실을 입어, 내년도 QDII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귀금속과 원자재 비중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