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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민 [사진=수현재컴퍼니] |
[뉴스핌=장윤원 기자] 배우 박철민이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연습에 매진중인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조재현이 수장으로 있는 수현재컴퍼니는 서울문화재단 연습실에서 진행된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연습실 사진을 22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철민은 학자 정민 역으로 분해, 연옥 역의 배우 정재은과의 연기에 몰입한 모습이다.
이와 관련, 공연 관계자는 ”연기력이 뛰어난 박철민 배우의 연습 현장은 실제 공연을 보는 것처럼 흡입력이 대단하다”며 “연습 내내 박철민 배우가 순간 순간 자유자재로 던지는 애드립연기로 상대 배우와 스태프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연습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중·장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인 차이와 인생을 그린 작품이다. 50대 중반의 저명한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사랑과 가족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을 담는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은 오는 29일부터 2014년 1월19일까지 서울 동숭동 대학로 문화 공간 필링 1관에서 앙코를 공연을 이어간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