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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비밀` 비하인드 컷 속 `알바의 신` 등극 [사진=드라마틱 톡]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 제작진은 황정음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컷을 10일 공개했다. 드라마 '비밀'에서 황정음이 연기하는 유정은 7년 연애 끝에 프러포즈를 받은 도훈(배수빈)을 위해 억척스러운 알바생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 황정음은 '순정 억척녀'라는 콘셉트에 맞게 흰색 목장갑을 끼고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가 하면, 극중 아버지 우철(강남길)이 운영하는 빵집에서 빵을 만들거나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는 통행료를 받는 등 다양한 알바를 소화했다.
한편 황정음은 '비밀' 촬영장에서도 늘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 현장에 활기를 준다는 있다는 후문이다.
황정음 외에도 지성, 배수빈, 이다희가 출연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9월25일 첫 방송 예정.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