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우 사망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오성우(47)가 지병으로 사망했다.
오성우는 25일 오후 4시쯤 경기도 구리시의 한양대학교병원에서 당뇨병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 오전7시다.
오성우는 KBS 공채 5기 출신 개그맨으로 시사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코미디 하이웨이 도시로 간 참새', '봉숭아 학당', 영화 '티라노의 발톱', '영구와 공룡 쭈쭈'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오성우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성우 사망, 젊은 나이에 당뇨라뇨" "오성우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성우 사망, 믿을 수 없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