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라운드3', 日오리콘차트 수입앨범부문 1위 [사진=키이스트] |
김현중은 21일 공개된 일본 오리콘 차트 수입 앨범 부문(8월 26일자)에서 엑소(EXO), 샤이니, f(x) 등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들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한일 양국에서 앨범마다 높은 판매고와 차트 순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현중이 다시 한 번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한 것.
특히, 김현중은 지난 2011년 발매한 미니앨범 '브레이크다운', '럭키'에 이어 세 번째로 오리콘차트 수입 앨범 부문 1위를 달성, 현지 발매 정규 앨범뿐 아니라 국내 앨범만으로도 매번 일본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음을 증명했다.
김현중의 '라운드 3'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는 비단 일본에서 뿐만이 아니다. 그는 지난달 22일 전곡 음원 발매 이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홍콩, 대만 등 아시아 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르며 아시아 넘버1 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한 바 있다.
김현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앨범이 발매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가는 데도 국내외 팬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김현중씨가 매번 무대에 오를 때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 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와 해외에서 날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한류 선두주자로서의 여전한 위상을 과시하는 김현중은 현재 음악방송과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