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드라마 데뷔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
보아는 최근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출연을 확정지었다. 지난 2000년 가요계에 데뷔한 보아의 첫 드라마 데뷔인 셈.
보아 드라마 데뷔 작인 '연애를 기대해'는 20대 청춘남녀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보아는 여주인공 '주연애'로 출연, '차기대' 역의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주연애는 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게 되는 연애허당으로, 예측불허 럭비공 매력의 소유자다.
'연애를 기대해'의 이은진PD는 "보아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열정,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 의지에 매료됐다"며 보아 드라마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연기자 보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칭찬했다.
한편 최다니엘과 보아 캐스팅을 발표한 '연애를 기대해'는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당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며 공감 백배 연애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