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잭더리퍼’가 7월16일부터 디큐브아트센터에서 3개월간의 공연에 돌입한다. 이에 대한 ‘잭더리퍼’ 3차 티켓오픈이 7월12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잭더리퍼’ 초연 멤버인 엄기준이 돌아온다. 여기에 뮤지컬배우 김다현과 뮤지컬어워즈 신인상에 빛나는 지창욱이 다니엘 역으로 합류한다.
또, ‘잭더리퍼’의 초연 배우이자 현재 일본 ‘레미제라블’에서 장발장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는 김준현과 ‘노트르담드파리’ 콰지모도 역으로 혜성같이 등장했던 박성환이 앤더슨 역에 합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뮤지컬 ‘잭더리퍼’는 지난 2009년 초연 이후 2012년 일본 공연 당시 유료좌석점유율 81.5%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