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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열애 인정 심경 고백 [사진=나비 트위터] |
14일 나비는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지호에요. 어제 기사를 통해 제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처음엔 놀라기도 했지만 '세상 살다보니 이런 일도 나에게 생기는구나'하며 신기하기도 하네요"라고 현재 심경을 털어놨다.
이어 나비는 "제 개인사지만 팬분들께는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립니다. 2년전 좋은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과정이구요. 서로 힘들 때 기쁠 때 옆에서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친구이자 연인이랍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며 열심히 할테니 여러분들도 지켜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한 연예매체는 나비와 여효진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나비 소속사 아이티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나비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나비와 열애 중인 축구선수 여효진은 대한민국 U-20, U-23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현재 현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에서 활약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