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아빠미소 [사진=글라소비타민워터 제공]

[뉴스핌=대중문화부] 빅뱅 지드래곤(25·권지용)이 아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7일 지드래곤의 아빠미소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최근 진행된 한 음료수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지드래곤은 함께 있던 아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기와 지드래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광고 촬영에서 지드래곤은 연신 아기의 손을 잡는 등 아기를 향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기도 자신의 젖병을 놔두고 유독 지드래곤의 음료만을 탐내면서 '꼬마 룰라'의 엉덩이춤을 연상시키는 '기저귀 엉거주춤'을 췄다는 후문이다.
 
아기의 춤을 본 지드래곤은 "이런 기저귀춤은 처음이다. 나도 사람들 앞에서 춤추는 것을 좋아했는데 앞으로 이 아기가 엉거주춤으로 빅뱅을 능가하는 춤꾼이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아빠미소를 본 네티즌들은 "저 아기에게 빙의되고 싶어" "지드래곤 아빠미소 정말 멋있다" "지드래곤 아빠미소 흐뭇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이 아기와 함께 찍은 음료 광고 '아기(baby)편'은 10일부터 온라인에 공개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