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산업 뉴트렌드> 영화산업 쾌속성장 다원화 경영 눈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기자]  2012년 타이중(泰囧), 서유항마편(西遊降魔篇)을 비롯한 중국 본토 영화들이 흥행 대박을 터뜨리면서 중국 영화 산업이 부흥기를 맞고 있다.  중국 영화사들은 고속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영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흥행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 국산 영화.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12년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은 170억 위안(약 3조원)에 달했다.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은 지난 2010년 갓 100억 위안을 초과했고  2011년 131억 위안을 돌파하며 짧은 시간에 빠른 성장세를 보여왔다. 

이처럼 지난 10년간 놀라울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인 중국 영화 산업은 경제 발전에 따라 중국인들의 문화와 오락 수요가 급증하면서 향후에도 고속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문화 산업 강국인 미국에서 영화를 포함한 문화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인 반면 중국은 아직 3%에도 못 미쳐, 중국 문화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앞으로 더 크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국 영화 산업이 발전함에 따라 영화사들의 경영 다각화도 일종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중국 대형 영화사 중 하나인 화이슝디(華誼兄弟 Huayi Bros. Media Group)는 영화 외에도 문화관광, 모바일 게임, 디지털 음악, 인터넷 마케팅 등 경영 범위를 확대해 영화 흥행 수입에 의존했던 수익 구조를 다원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산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영화는 감독과 제작자, 작가, 배우 등 개인의 예술적 역량과 천부적인 자질이 핵심 경쟁력인 탓에 기타 산업과는 다른 수익 구조와 생산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경영 다원화 추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최근 완다(萬達)가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인 AMC를 인수하고, 중국 대형 영화사인 소마분등(小馬奔騰)이 헐리우드 특수효과 업체인 디지털 왕국을 인수하는 등 영화 산업의 업스트림인 제작과 다운스트림인 영화관을 아우르는 업계 인수합병(M&A)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중국 문화산업 연구기관인 예은자문(藝恩諮詢)의 관계자는 중국 내 스크린수 급증을 비롯해 영화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계 각국이 중국 영화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현재 상당수의 중국 로컬 영화 관련 업체들이 줄지어 증시 상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올해 1분기 중국 본토 박스오피스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40%나 증가한 52억 위안(약 95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화이슝디, 광셴미디어(光線傳媒) 등 중국 영화사가 출시한 국산 영화가 외국 영화를 누르고 시장점유율 60%이상을 차지하면서 토종 영화전성시대를 열었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사진
히든스테이지, 3월 16일부터 접수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여정이 다시 시작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감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이 대회는 지난 3년간 수많은 뮤지션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히든스테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국 음악계의 숨겨진 목소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플랫폼이다. 올해도 장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 온라인 기반 경연… 유튜브로 전국에 공개 히든스테이지는 유튜브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소통형 경연대회다. 4월 24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본선 진출자는 6월부터 8월 사이 서울 여의도 뉴스핌 본사 스튜디오에서 실력을 겨루며, 매주 뉴스핌TV KYD를 통해 경연 유튜브 영상 공개로 심사위원과 음악 팬들의 평가를 받는다. 최종 결선은 9월 중 공개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총 상금 1200만 원… 음원 발매 기회도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 최우수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에는 300만 원, 우수상과 루키상에는 각각 200만 원이 지급되며, 총 상금 규모는 1200만원이다.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라이브클립 제작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도 주어진다.  ◆ 나이·성별·국적 무관… 누구나 도전 가능 참가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나이, 성별, 국적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지원서와 미발표 창작곡 1곡의 음원 파일(MP3), 해당 곡의 실연 영상, 제출곡의 제목 및 가사지, 프로필 사진 1장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및 자세한 참여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회를 맞은 히든스테이지는 매년 이름 없는 무대 위에서 묵묵히 음악을 만들어온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왔다. 봄의 문턱, 3월 16일부터 히든스테이지의 문이 다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 2026-03-09 07: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