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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전망-국제외환] 롤러코스터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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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화 동향 주목, 환율전쟁 공포 되살아나나

2013년 새해를 맞이하는 세계 경제는 여전히 추세 성장률 못 미치지만 최근 바닥에서는 회복되면서 회색지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전망은 미국 재정절벽 회피, 유럽 위기의 진정, 중국 경제의 경착륙 회피 등은 전제로 성립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바마 집권 2기와 중국은 5세대 지도부 출범, 아시아 영토분쟁, 중동 위기 등 정책과 지정학적 위험요인이 중첩되고 있다.

글로벌 종합경제 미디어 뉴스핌은 [2013 전망] 기획 기사 시리즈를 내년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이슈와 위험요인, 대응방안을 정리해 본다/편집자 주

[뉴스핌=권지언 기자] 2013년 글로벌 외환시장은 선진국을 필두로 대부분의 중앙은행들이 통화완화에 적극 나서면서 투자자 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 하는 등 변동장세가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반적인 저금리 상황에서 유럽과 일본, 미국, 영국 등은 통화완화를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서야만 하는 상황.

이코노미스트는 '2013년의 세계'라는 특별호에서 선진국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로 투자자들은  우선적으로 브라질, 인도, 남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통화로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이들  국가들이 올해보다 나은 성장세를 이끌어낼 수 있을 때 이들 통화들의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 이라고 분석했다.

또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 것으로 보여 안전자산 수요 역시 이어질 것이 란 전망이다.

LG경제연구원은 내년도 달러화 이외에도 호주 및 뉴질랜드 달러, 한국 원, 싱가포르 달러, 노 르웨이 크로네 등이 대체 안전자산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러의 경우는 재정절벽 리스크만 잘 넘긴다면 유로와 엔화 대비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 다.

상대적으로 유로화의 경우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리스크와 스페인의 전면적 구제신청 등의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 있어 부담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엔화의 경우 아베 신조의 자민당 집권으로 일본은행(BOJ)의 통화완화 압력 역시 거세져 엔화  약세 압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 위안화의 경우는 중국 성장률이 미국보다 더 가파르고 중국과 주요 선진국간 금리차 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절상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중국의 개인 싱크탱크 웨스트 브라더스 경제원구원은 위안화가 앞으로 5년 간 10% 가량  절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출처:DailyFX 사이트. 유로/달러 추이

 

 

※출처:DailyFX 사이트. 달러/엔 추이

◆ IB 환율 전망 제각각, '엔의 해' 될 듯

글로벌 IB들은 내년도 외환시장 거래가 이 같은 변동장세 속에 레인지 범위에 머물 것이 라고 예상하면서도 개별 통화에 대한 환율과 관련해서는 각기 다른 전망을 내놓았다.

모간스탠리의 경우 내년도 엔화가 크게 밀릴 것이라며 내년 말 달러/엔이 92엔까지 오를 것으 로 내다봤고, 또 다른 약세 통화로는 호주달러를 꼽았다. 호주 경제가 약화되고 있고 금리 역 시 내리는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 유출이 가속화되면서 호주 달러에 부담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

씨티그룹은 미국이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는 한 내년 달러 랠리는 없을 것이라 전망했고, 유로 화의 경우 호주와 뉴질랜드 달러 같은 고수익 통화 대비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유로화는 달러 대비로는 1.25~1.35달러 범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엔화의 경우 약세를 보이겠지만 연준이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달러/엔 환율이 85엔  정도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BNP 파리바는 오히려 달러가 약세를 재개할 것이고, 미국의 저금리 기조 때문에 엔화 약세도  멈춰 내년 말에는 달러/엔 환율이 75엔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UBS는 내년에 달러가 가장 선전할 것으로 내다봤는데, 유로존, 영국, 일본보다 미국이 상 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예정인데다 연준의 양적완화 조치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만 큼 큰 영향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JP모간의 경우 내년에 캐리 트레이드가 재개될 것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소시에떼 제네 랄은 내년 말 유로/달러가 1.19달러 수준으로 현재보다 약 8% 내려갈 것이라 전망했다.


◆ 환율전쟁 공포 살아난다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도 환율전쟁 위험을 경고했다. 대표적으로 머빈 킹 영란은행(BOE) 총재가 그랬다. 최근 뉴욕 경제클럽서 연설에서 킹 총재는 성장 둔화와 경기부양 옵션 부재의 상황에서 각국이 성장 촉진에 매진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수 년 안에 환율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졌다고 경고했다.

그는 “2013년은 상당수 국가들이 자국통화 평가절하에 나설 것으로 보여 우려스럽다”면서 “국내 (성장) 목적을 위해 각국이 추구하는 정책들은 전체적인 긴장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킹 총재는 스위스, 일본, 브라질 등 상당 수 국가가 수출 손실을 막기 위해 자국통화 강세를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미국, 영국, 유럽, 일본 등 상당국에서 금리가 제로에 가까운 상황이라, 금리 인하와 같은 전통적인 부양 옵션 역시 소진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킹 총재는 또 글로벌 경제 균형이 깨지는 현 상황에 대한 우려도 덧붙였다.

그는 독일, 네덜란드, 중국과 같이 대규모 무역 흑자를 기록하는 국가들이 신속히 내수 확대에 나서야 하는데 그럴 만한 유인이 없는 반면, 대규모 무역 적자를 기록하는 곳의 경우 경기 부양에 나서야 하지만 정책적 선택의 여지가 제한돼 있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최근 일본은행(BOJ)이 추가 완화정책을 실시한 가운데, 아베 정권의 공격적인 정책 기조에 따라 내년도 환율전쟁 공포가 본격 점화되는 모습이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저금리 상황이 이어지면서 특히 미국, 유럽, 일본, 영국 등의 중앙은행들은 경기 부양을 위해 통화완화 카드를 계속해서 꺼내 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

앞서 BOJ가 디플레 타개 등을 내세운 아베 신조 차기 총리의 압력에 굴복, 자산매입 규모를 10조 엔 확대하기로 한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개도국 사이에서 이 같은 선진국의 통화완화 정책 때문에 환율 하락 및 수출업체 경쟁력 하락 등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주요국 정책당국자들은 이미 "자국 통화 평가절하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고 판단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렇게 모두가 수출을 통해 경기 회복을 원하지만 모두가 자국통화 가치를 절하하려 한다면 세계 경제에는 결코 이롭지 않은 일이다.

최근 G20 고위 관계자 회의에서 역시 이 같은 평가절하 움직임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들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펠리페 라라인 칠레 재무장관은 지난주 연준이 더 적극적인 통화 정책에 나서기로 한 결정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변동환율을 유지하고 있는 모든 신흥국들의 불안감을 자극했다고 밝혔다.

물론 환율 전쟁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주장도 있다.

글로벌 트레이드 얼러트의 에베넷은 “위기시 나타나는 경쟁적인 통화가치 절하에 나선 국가는 비교적 적은 수에 불과하다”면서 베트남과 베네수엘라, 이디오피아, 나이지리아, 카자흐스탄 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통화가치 평가절하는 의도적인 정책의 결과라기 보다는 내수를 뒷받침하기 위한 양적완화의 부산물에 가깝다면서 통화전쟁 위험이 커졌다는 우려는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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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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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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