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주거 안정·도시 재생·사각지대 지원' 약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편한 집, 편한 나라' 주거복지 정책발표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일 '주거 안정', '도시 재생', '사각지대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주거복지 정책을 발표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사진=뉴시스]>
문 후보는 이날 서울시 마을 가꾸기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된 성북구 장수마을에서 '편한 집, 편한 나라' 정책발표를 열고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주거안정을 이루기 위해 공공임대-민간임대-자가주택 역할 균형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역할 균형을 이룸으로써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주택시장을 만들겠다"며 "세입자도 안정되게 살 수 있고 임대사업자도 일정 수익을 보장받고 세제혜택을 보게 하면서 우리 주택시장을 정상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2018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0%로 확대, 계약임대주택 제도 도입을 내세웠다.

민간임대 주택 정책으로는 임대주택등록제 전면실시 및 세제지원, 임대차계약갱신청구권과 전·월세인상 상한제 도입, 전세금보증센터 도입, 임대료 보조제도(주택바우처) 실시를 제시했다.

자가주택 보유와 취득을 위해서는 거주권을 보장하는 하우스푸어 대책, 모든 생애 최초주택 구입에 대한 취득세를 면제할 방침이다.

문 후보는 도시 재생에 대해서는 "'뉴타운'으로 상징되는 무분별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재정비사업은 동네를 해체하고 골목상권을 망치며, 주택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고 진단한 뒤 "도시재정비사업이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획기적으로 공공재정을 투입해 지역주민의 갈등과 불안을 잠재우고 공공성 중심ㆍ사람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정상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재정투자 2조 원 증액과 총리실 산하 도시재생 총괄 조직 및 지원센터 수립, 도시재생기본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지역재생사업을 통한 지방발전 촉진과 기존 뉴타운 출구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아파트 단지 리모델링 제도 개선도 내세웠다.

문 후보는 사각지대 주거지원 관련, "청년 주거·실버 주거·여성 주거·응급 주거 등 사각지대에 놓인 주거 수요를 제도권에서 본격적으로 지원해 다양한 주거복지 시대를 열겠다"며 "다세대·다가구·단독주택의 집수리 사업에도 공공재정투자를 늘려 집을 관리하며 오래 살 수 있는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구체적 방안으로 주거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의무와 실행방안을 명시한 주거복지기본법 제정과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국민주택기금 용도 전면 개편, 저렴 주택 모델개발 및 공급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 주거·창업 주거·실버 주거·장애인 주거에 대한 지원 확대와 자활지원형 응급 주택 제공,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집수리 서비스 지원,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및 주택관리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을 할 방침이다.

문 후보는 "주택정책의 패러다임이 바뀌어 이제 '더 많은 주택'이 아니라, '더 많은 복지'가 주택에서도 요구된다"며 "저는 '부담 가능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책 기조를 전환해 주거문제 해결을 넘어 주거복지의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