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안철수 "정치권, 기득권 내려놓아야 국민 설득 가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대한상의 강연.. 특권폐지 재차 강조

[뉴스핌=노희준 기자]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30일 정치권이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내세운 정치개혁안 중 '특권폐지'에 대한 반발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과 30일 상의 초청 조찬강연을 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최진석 기자>

안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 강연에서 "오랜 기간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을 실제로 행동으로 보여야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와중에 정치권이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숫자를 늘리고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 정치가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며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데 70% 국민이 제가 제기했던 문제의식에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정치권 스스로 돌아보고 그것부터(특권폐지) 시작해야 한다"며 "먼저 큰 기득권을 내려놓아서 국민들이 이번에야 말로 정치권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이 믿게 한 다음에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요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또한 "내년 상황이 녹록치 않다. 상황이 굉장히 어려워진다"며 "재벌, 노동자, 학생 등 모든 국민에게 양보를 요구해야 하는데 정치권은 하나도 양보와 희생을 하지 않고 (다른 이들한테) 양보를 요구할 수 있나. 절대 국민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주 정도 정치개혁에 대해 어떤 권한을 내려놓아야 하는지 얘기했다"며 "국회의원 숫자를 줄이는 게 본질이 아니다. 너무 지엽적인 것으로 논의를 몰고 가지 말라"고 덧붙였다.

새누리당이 제시한 10조 6000억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두고는 "경제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지금 우리가 직면한 문제가 급한 불끄식의 단기적인 경기부양책에 의해 해결될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재정의 한계, 유로존 리스크, 중국의 경기둔화, 일본의 디플레이션 등 모든 통제불가능한 외부변수를 감안할 때 재정투입으로 인한 경기부양은 일시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어디서무터 무엇이 잘못됐는지 찾아내고 낡은 체제를 바꾸고 새로운 틀을 만드는 노력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하지 않으면 10조원이 아니라 20조원 프로젝트로도 대응키 어렵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경제체제·체질의 문제를 바꿔갈 장기적, 통합적, 융합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 `분양속보` 대명리조트(콘도) 1200만원대 파격 분양!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