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문재인 캠프 추가인선…재외동포위원장 김성곤

기사입력 : 2012년10월04일 09:16

최종수정 : 2012년10월04일 09:16

- 선대본 산하 특위, 부대변인단 인선도 발표

[뉴스핌=함지현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는 3일 재외동포위원장에 김성곤 의원을 임명하는 등 추가인선을 발표했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여성위원회 위원장에 민주당 여성위원장 유승희 의원을 이미 선임된 김상희 의원과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추가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애인위원장에는 박은수 전 의원, 국민통합추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행동하는양심 상임이사와 김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을 맡고 있는 최경환 상임이사를 임명했다.

선거대책본부 산하 특별위원회 인선도 발표됐다.

국가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변재일 의원,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양승조 의원과 송재호 제주대 교수를 공동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생태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미경 의원, 문화관광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원혜영 의원, 과학기술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영환 의원,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유기홍 의원,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김진애 전 의원,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교흥 전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담쟁이 선거캠프 부대변인으로는 이훈 국민의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허동준 전 민주당 부대변인, 이현철 경북도당 전 사무처장, 전 대구매일 정치부 차장 이헌태(현 대구북을위원장), 전 독일 국제리더십 아카데미 한국 대표 황대원,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임찬규, 박원순 서울시장 선대본 부대변인을 맡았던 노식래, 전 열린우리당 경기도당 조직국장과 기획국장 황우철, 문재인 경선캠프 공보팀장을 맡았던 송창욱, 민주당 전 당대표 언론특보 허영일, 외신을 담당할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신지연, 전 한국일보 경제부 차장 김혁,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정명수 씨가 각각 임명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