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19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강창희ㆍ이병석ㆍ박병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충청권 전성시대'에 '양병석 시대' 신조어도 유행

[뉴스핌=이영태 기자] 국회는 2일 오전 19대 국회 첫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신임 국회의장으로 6선의 새누리당 강창희 의원, 부의장에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과 민주통합당 박병석 의원을 선출했다.

19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된 강창희 신임 의장이 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사진: 김학선 기자]
국회 관례에 따라 7선으로 19대 국회 최다선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강 신임 의장은 전체 283명 중 195명의 찬성표를 획득했다.

강 신임 의장은 선출 직후 수락연설을 통해 "여야 모두 산술적 이해타산을 뛰어넘고 품격있는 정치관과 국가관으로 서로를 이해해달라"며 "국민은 보이지 않아도 보이고, 들리지 않아도 들리는 진실의 눈과 귀가 있다. 진실의 눈과 귀를 두려워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고를 나와 육사를 졸업한 강 신임 의장은 육군대 교수 재직 중 제5공화국 출범을 앞두고 육군 중령을 예편해 민주정의당 창당에 참여했다가 1983년 11대 전국구 의원직을 승계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육사에 하나회 출신 경력,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원로 자문단으로 불리는 '7인회' 멤버라는 배경 때문에 이번 투표에서 야당 의원들의 반대표를 많이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12대와 14∼16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4ㆍ11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 출마해 6선에 성공했다. DJP연합으로 출범한 국민의 정부 초기 자민련(자유민주연합) 몫으로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1년 자민련 부총재를 지낼 당시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을 빌려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로 한 김종필 총재의 '의원 꿔주기'에 반발했다가 당에서 제명을 당할 정도로 원칙을 중요시하는 면도 있다. 한편으론 충남대 총장을 지낸 부친의 영향으로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격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국회의장은 당적을 갖지 말아야 한다는 현행 국회법 규정에 따라 새누리당의 의석은 150석에서 149석으로 1석 줄었다.

국회는 신임 의장 선출에 이어 강 의장의 사회로 19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여당 몫인 4선의 새누리당 이병석(경북포항북) 의원과 야당 몫인 4선의 민주통합당 박병석(대전서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신임 부의장은 283명 중 245표, 박 신임 부의장은 277명 중 271표를 얻었다.

◆ 부의장 2명 이름이 모두 '병석'…의장단 3명 중 2명은 '충청권'

공교롭게도 여당과 야당 부의장 이름이 모두 '병석'이라 국회에서는 '양병석 시대'라는 신조어도 유행하고 있다. 아울러 강 의장과 박 부의장이 대전출신임을 들어 '충청권 전성시대'라는 말도 회자되고 있다.

이 신임 부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인류가 만들고 역사가 만든 역사적 창조물이 의회"라며 "(19대 국회는) 21세기 디지털 문명이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다원화된 국민적 요구에 부응하고 국민이 원하는 가치를 정확하게 창조하는 의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신임 부의장도 "국회가 제대로 서지 않고서는 나라가 제대로 설 수 없다. 여든 야든 제대로된 국회를 세우는 것이 바로 자신이 속한 당에 유리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바라는 것을 굳게 믿고 있다"며 "그러러면 철처히 바뀌어야 한다. 그동안 관행이라고 이름 아래 행해진 나쁜 행태를 바꾸고 때론 의식까지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고려대학교를졸업했다. 4선(16~19대) 의원으로 예산결산특위, 정치개혁특위 위원,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간사, 산업자원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박 부의장은 대전고와 성균관대법대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부국장 겸 경제부장과 고건 시장 재임 시 서울시 정무 부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 부의장과 같이 지난 16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19대까지 내리 4선에 당선됐다.

국회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의장과 함께 2년이나, 전반기 의장단의 경우 국회 공식 임기(2012년 5월 30일)부터 산정하는 국회법에 따라 2014년 5월 30일까지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사진
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