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심재철 등 비박계 '완전국민경선제' 요구 속내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박근혜 친정체제' 내에서 어렵지만 열세비박 입지 확대

[뉴스핌=김지나 기자] 친박계(친박근혜계) 일색인 새누리당의 최고위원단이 꾸려진 가운데  16일 유일한 비박계(비박근혜계)인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심재철 위원이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제)'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정몽준·김문수·이재오 등 비박계 대선주자들이 경선방식 변경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당 최고위원단에 진입한 유일한 비박계 심 위원이 ‘박근혜 대세론’에 대한 견제를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서는 새누리당이 이미 ‘박근혜 친정체제’로 굳혀진 이상 당장 경선방식 변경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석수 150명 중 친이계(친이명박계)는 10명도 채 안될 만큼 비박계의 지지기반은 열세에 처해 있다.

이날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심 의원의 완전국민경선제 논의 요구를 하자 친박계인 정우택·유기준 위원이 즉각 반박한 점도 경선방식 변경의 험로를 보여주고 있다. 

새누리당의 현행 대선후보 경선방식은 대의원, 당원, 국민선거인단의 현장투표와 여론조사 비율 '2:3:3:2'를 적용한다. 그러나 투표자가 자신의 소속 정당을 밝히지 않고 투표할 수 있는 오픈 프라이머리는 대의원이나 당원이 아닌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그만큼 변수가 많다.

정우택 위원은 "이것은 정말 우리가 아름다운 전례도 있지만 경선 후유증이 없고 분열이 없으려면 경선 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면서 "이야기를 차단하는 것은 찬성하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오픈 프라이머리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반대했다.

유기준 위원도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할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조율하기 위해서 손을 대고 바꿔야 한다면 논의 과정에 논란이 많고 우리당의 좋지 않은 모습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당이 ‘박근혜 친정체제’라는 현실을 감안하면 사실상 경선방식은 현행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에 맞서기 위해 비박 대선 주자들의 견제는 더 거세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비박계는 친박색채가 뚜렷해진 당의 전략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분명히 하며 열악한 자신들의 입지를 조금이라도 확대한다는 데에 의미를 둘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경선은 해보나마나’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지만, 여론의 관심을 이끌면서 단순히 들러리에 그치지 않겠다는 심리도 작용한다는 것이다.

한편으론 대선출마를 밝힌 인사들이 대부분 높은 정치 연륜을 지닌 인사들인 만큼 경선에서 패배하더라도 의미 있게 패배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 대선주자들이 다선 의원, 당 대표, 고위관료 등을 지냈던 인사들이어서 그들로서는 앞으로 정치계에서 선택의 폭이 좁다고 할 수 있다. 향후 당 지도부나 도지사직에 도전할 경우 그들로서도 명분이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분석했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