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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 이원화 논의에 업계 '기대 반 우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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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노경은 기자]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 이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업계에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그간 문방위는 문화, 체육, 관광, 방송, 통신에 이르기까지 다섯 가지 다양한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뤘던 탓에 상대적으로 국내 정보통신(ICT) 산업에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고 국내 ICT 산업은 답보상태를 거듭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이원화를 통해 정보통신 분야가 비중있게 다뤄진다면 국내 ICT 산업 성장에 도움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지만, 결국 대선을 앞두고 여야 공방을 펼치기 위한 판짜기에 지나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설득력을 얻으면서 찬반의견이 엇갈리는 것.

16일 정보통신업계 국책연구기관 고위 관계자는 근래 정치권에서 거론되고 있는 방통위 이원화 본의에  찬성의 뜻을 표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특히 "분리된 상임위를 통해 전문성에 입각한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며 ICT정책의 전문화를 바랐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통신이 비중있게 다뤄지지 못했는데 세부적으로 분리된다면 통신분야도 보다 집중할 수 것"이라며 "국회 관계자들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바란다"고 희망했다.

이어 "19대 국회는 특히 ICT 분야의 전문적인 식견과 경륜을 갖춘 당선자가 많은데, 업계를 잘 아시는 분들이니만큼 균형감각을 갖추고 국내 ICT 성장을 이끌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부정적 시선도 존재한다. 야당 측 취지는 좋으나, 대선을 앞두고 종편 및 미디어법 처리 등을 강행처리한 여당 문책용 진용짜기에 그치고 말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 이동통신업계 종사자는 "18대 때 분야 정체가 지적됐던 것은 상임위에서 다양한 분야를 광범위하게 다뤘기 때문만은 아니다. 통신분야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이 없이 무작정 포퓰리즘만 의식한 '통신비 인하' '또 인하'만 실행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선에 영향을 줄 상임위여서 관심을 기울이는 게 아니라 논의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면 이원화도 좋다. 하지만 19대 원 구성 협상 시 전문성을 고려한 구성원 짜기가 우선시되야 함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기적 문제를 지적한 이도 있었다. 18대 국회 문방위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박지원 원내대표 말대로라면 국회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6월 임시국회 20여 일 앞두고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의원 측 관계자는 "여야 합의만 된다면 국회법 개정은 운영위원회에서 바로 가능하다"라며, "이원화를 통해 미래 지향적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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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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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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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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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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