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LG전자(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5월 초 유럽 주요 국가를 시작으로 2분기내 아시아 시장에 ‘L-Style’시리즈 ‘옵티머스 L7’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옵티머스 L7은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운영체제를 탑재해 직관적인 유저인터페이스(UI)와 한 층 빨라진 멀티태스킹 능력을 갖췄다.
금속느낌의 외관과 8.7mm 초슬림 두께로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4.3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시원하면서도 탁월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0.6초 자동초점’ 카메라 기능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소중한 장면을 담을 수 있는 사용환경을 제공한다.‘0.6초 자동초점’은 0.6초 만에 피사체의 초점을 정확히 잡아내는 기능이다.
L-Style 시리즈는‘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 3종으로 그 중‘옵티머스 L3’는 지난달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주요 국가에서 출시됐다.
L-Style은 사용자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LG전자의 새로운 디자인 명칭으로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옵티머스 L7은 전자기기간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 중 하나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지원해 다른 기기간 뛰어난 호환성을 갖췄고 NFC(Near Field Communications, 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기본 탑재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혁신적 디자인 ‘L-Style’ 시리즈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자인 바람을 일으켜 휴대폰 명가의 부활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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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