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 접수마감...2500팀 참여

기사입력 : 2012년05월01일 23:4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강필성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은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인 'CJ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의 접수 마감 결과 2565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사업분야 별로 아이디어 접수가 가능했던 이번 공모전에서 식품분야 1290건, 유통분야 563건, 엔터테인먼트 분야 712건이 접수돼 분야를 막론하고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CJ 온리원 아이디어페어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의지를 실천에 옮긴 '2030 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 및 취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초로 대국민 오디션 심사방식과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해 참가 대상인 2030세대를 비롯해 많은 국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신병철 CJ그룹 마케팅총괄 부사장(CMO)은 “예상을 웃도는 2565개 팀이 지원함으로써 이번 공모전에 갖는 2030세대의 관심이 대단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CJ그룹이 진정성을 갖고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이 전국민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아이디어를 접수한 2565개의 팀 중 우수 아이디어 Top 20를 선정해 각 아이디어 분야별 CJ 계열사 전문가로 이루어진 멘토단과 함께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6월 27일 파이널 아이디어 페어를 가진다.

이날 탄생한 비즈니스 슈퍼스타K 최종 우승팀에게는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우승 상금이 주어지며, CJ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해당 아이템의 사업화 ▲CJ그룹 계열사 취업 기회 제공 등 국내 공모전 사상 최대의 혜택이 부여된다.

심사는 고용노동부 장관 및 CJ주식회사 이관훈 대표를 비롯해 CJ 꿈지기 사절단으로 전국 강연을 펼치고 있는 CJ 신병철 마케팅총괄 부사장,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가 외부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파이널 아이디어 페어 이전 일정 기간 동안 일반 국민들도 심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국민들은 CJ 온리원 아이디어 공식 홈페이지(http://dreamidea.cj.net)를 통해 20팀의 아이디어 중 미래 비즈니스 슈퍼스타K를 직접 뽑을 수 있다.

한편, CJ그룹은 오는 11일 광주에서 온리원 아이디어 페어의 심사위원인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2030세대에게 선망 받는 멀티아티스트 한젬마씨의 ‘꿈지기 사절단 4차 특별강연’을 가진다. 서울, 부산, 대구 3회에 걸쳐 진행된 ‘꿈지기 사절단’ 특별강연은 전국 주요 도시를 직접 방문하여 2030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 젊은이들의 열띤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25일 마지막 특별강연은 서울에서 진행되며 슈퍼스타K를 기획한 CJ E&M 김용범PD와 뮤지컬 스타 최정원씨가 2030세대의 꿈지기로 강연을 펼친다.



▶ 와와TV 전격 오픈 ! 수익률 신기록에 도전한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