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손희정 기자] 호텔신라는 자회사 보나비가 운영 중인 커피·베이커리 사업 '아띠제'를 완전히 철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제분이 아띠제를 인수한다.
지난 1월 26일 '커피·베이커리사업 철수'를 전격 발표 이후 3개월만에 철수를 완료한 것이다.
호텔신라는 아띠제 인수업체 선정에 있어 종업원들의 고용 희망 의지와 사업의 성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수의사를 표명한 기업 중 모든 종업원들의 고용을 적극 희망하고, 국내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인 '아띠제'를 성장시키려는 의지가 가장 높은 '대한제분'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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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손희정 기자 (sonh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