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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당국자 "北 빠르면 1주일 내 3차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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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통신 보도…靑 김태효 기획관, 北 대책 협의차 방미

[뉴스핌=이영태 기자] 러시아 당국자가 북한이 빠르면 1주일 이내에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5일자로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과 국경을 접한 러시아 극동 연해지방의 치안 당국자는 이날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세 번째 핵실험이 "1주일 안에 행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렇게 판단하는 근거가 있다"며 경계감을 나타냈다.

이 당국자는 북한 국경으로부터 100여 km 떨어진 러시아 극동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9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린다는 점을 들어 "그만큼 가까운 장소에서 더욱이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가 5월7일 대통령 취임을 앞둔 시기에 핵실험을 하면 러시아로서는 종전 2차례 때보다도 불쾌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또 앞서 전날 니콜라이 마카로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참모총장)이 공식적으로 북한의 핵개발을 위협이라고 처음 인정한 것과 관련, "북한에 핵실험과 핵개발의 자제를 촉구하는 지금까지보다 톤이 한층 높은 메시지"라고 설명했다.

마카로프 총참모장은 24일 현지 뉴스전문 TV채널 '러시아 투데이(RT)'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러 나라의 핵전력 개발을 주의 깊게 추적해오고 있다"며 "우리가 미국과 함께 실시한 분석은 이란과 북한의 핵 위협이 존재함을 확인해줬다"고 밝혔다.

◆ 김태효 대외전략기획관, 美와 北 로켓발사 후속대책 논의

한편 북한 장거리로켓 발사 후속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이 미국을 방문 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외교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김 기획관은 지난 22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뉴욕과 워싱턴DC를 차례로 방문, 미국 내 조야 인사들과 한반도 현안 및 양국간 공조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김 기획관은 지난 22일 방미 첫날 일정으로 뉴욕에서 유엔 관계자 등과 만나 북한 로켓 발사 강행에 대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을 평가하고 향후 유엔 차원의 제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튿날인 23일 워싱턴DC를 찾았으며, 오는 27일까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국무부, 국방부 당국자 및 북한 전문가 등을 만나 북한 문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그는 방미기간 토머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미국의 외교안보 고위 당국자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져 향후 양국간 대북정책 공조 방안이 구체적으로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주미한국대사관도 이날 "김 기획관이 미측 인사들과 북한의 핵ㆍ미사일, 대북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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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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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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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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