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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 기업들이 밀집한 주요 오피스 권역인 상파울루 베히니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호샤베라 타워 |
투자 대상 건물인 호샤베라 타워는 상파울루의 랜드마크로 지상 18층, 지하 3층의 오피스타워 2개 동이다. 연면적은 약 3만5500평(11만7445.80㎡) 정도다.
교직원공제회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를 통해 투자했으며 공제회 지분은 약 16.6%(총 5400억원 중 900억원)다.
호샤베라 타워는 현재 LG전자를 비롯해 SAP, 유니레버, 아멕스 등 높은 신용도의 임차인들이 입주해 있는 핵심 우량 자산이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브라질의 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프라임급 오피스에 대한 원활한 임대 수요로 인해 안정성과 함께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며 “특히 낮은 환전세 적용(0.38%) 등 효과적인 투자구조 설정은 물론 임대 수익에 대한 인플레이션 헤지 등이 가능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해외 SOC 및 오피스빌딩 사업 등에 2260억원을 신규 투자해 수익 구조 다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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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