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캐논 EOS 600D, 11만대 판매 달성

기사입력 : 2012년01월17일 13:3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출시 10개월만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

[뉴스핌=배군득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엔트리 DSLR 카메라 ‘EOS 600D’가 지난 3월 이후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1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이 성과는 지난해 일본 대지진 여파 속에서 일궈낸 기록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EOS 600D는 2010년 베스트셀러 ‘EOS 550D’ 후속 기종이다.

많은 기대를 받은 제품이었지만 대지진 피해로 생산량과 판매량에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EOS 600D는 지진 피해가 복구되고 생산량이 안정화되면서 한국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나갔다.

그 결과 10개월만에 11만대 판매고를 기록하며 종전 같은 기간 10만 대를 판매한 EOS 550D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캐논은 2003년 카메라 업계 최초로 엔트리급 DSLR 카메라 ‘EOS 300D’를 출시했다. 그 이후 EOS 400D가 DSLR 시장에서 10만대, 후속기종 EOS 550D가 한국 DSLR 시장 최단기인 10개월만에 1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EOS 600D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국내 DSLR 점유율 1위를 사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조사 전문기관 GFK 자료(오프라인 판매 기준)에 따르면 캐논은 한국 DSLR 카메라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누적 기준 59%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작년 일본을 휩쓴 대지진으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비자들 관심과 사랑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