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은 16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과 관련해 "회의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서로 협력해 잘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정위원회가 주관한 4대그룹 간담회 이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와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세부 내용은 오늘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4대그룹 대표로 김순택 삼성 부회장, 김용환 현대차 부회장, 강유식 LG 부회장, 김영태 SK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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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