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내년도 중국 경제가 연착륙(soft landing)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런민은행(PBoC) 전 통화정책위원이자 중국 국민경제연구소(NERI) 판 강(Fan gang) 소장이 밝혔다.
마켓와치는 29일 차이나 비즈니스 뉴스에 실린 판 강 소장의 말을 인용, 오는 2012년 중국 부동산 시장과 경제가 연착륙 달성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판 강 소장은 내년 중국의 인플레이션을 4~4.5% 사이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인플레가 3%를 웃돈다면 런민은행이 통화 완화정책을 실시하는 것이 어려워지는 만큼 중앙은행으로서는 경계를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월에도 판 강 소장은 중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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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