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1 名家 재건 나선 LG전자] 모바일 시장 ‘새 바람’ 몰고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듀얼코어 등 고성능 하드웨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시장 공략 강화

[뉴스핌=유효정기자]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은 지난해 조직을 개편한 데 이어 ‘업무 및 문화의 혁신’ 기조를 강화하고, 제품 전면에 걸친 변화를 도모해 시장 몰이에 나선다.

박종석 MC사업본부장 취임 이후 효율적인 조직 체제를 정비한 데 이어 연말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여 올해 휴대폰 명가재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R&D에 힘을 싣기 위해 MC사업본부는 지난해 말 서울스퀘어빌딩에서 금천구 가산동 MC연구소로 통합 이전을 완료했다.

또, 올해부터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기존의 평택 제조라인 근무시간에 맞춰 MC사업본부 전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아침 8시에서 오후 5시로 앞당겨 운영하는 등 변화의 바람도 불고 있다.

이러한 본부 차원의 혁신과 변화를 기반으로 시장을 주도할 혁신제품을 지속 선보여 턴어라운드를 앞당기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몰입하고 있다.

모바일 제품개발에 총 250여명의 연구인력을 1년 이상 투입시키고 있으며, MC(휴대폰)연구소뿐만 아니라 CTO(최고기술책임자) 산하 MM(모바일 멀티미디어)연구소 인력도 대거 참여하는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켰다.

◆고성능 스마트폰, ‘속도’로 기선제압

LG전자는 최근 엔비디아(NVIDIA)와 제휴를 맺고 차세대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Tegra 2 Dual Core Processor)’를 탑재한 ‘옵티머스 2X’를 비롯한 스마트폰 제품군을 이달 중 잇따라 출시해 ‘속도’ 경쟁에도 불을 붙인다.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국내 및 해외에 출시할 안드로이드OS 적용 스마트폰에 탑재,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벌어질 속도 경쟁에서 기선을 제압한다는 전략이다.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는 중앙처리장치(CPU)의 엔진이라 할 수 있는 1기가헤르츠(GHz) 코어(Core)를 두 개로 늘린 것으로, 한 개의 코어를 쓸 때 보다 △2배 빠른 인터넷 △5배 빠른 게임 처리속도를 지원한다.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2011년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모델명: LG-SU660(국내)/LG-P990(해외))’는 엔비디아의 1GHz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장착해 최고 수준의 속도와 성능을 구현했다. LG전자의 모바일 및 멀티미디어 기술을 총 집약시켰다.

‘옵티머스 2X’라는 제품명도 LG 스마트폰 시리즈명인 ‘옵티머스’에 듀얼(Dual)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강조하고, 기존 스마트폰 시장 판도를 바꿔 시즌 2를 연다는 의미의 ‘2X’를 붙여 명명했다.

국내에서 SK텔레콤을 통해 이달 첫 선을 보이고, 뒤이어 해외지역에 순차적으로 공급 예정이다.

화려한 3D게임, 고용량 애플리케이션, 대용량 메일, 플래시/동영상을 다수 포함한 웹페이지 구동 시간을 대폭 감소시켰다. 또, 프로세서에 걸리는 부하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전력을 소비하도록 설계해 기존 대비 전력 절감이 가능하다.

4인치 디스플레이, 16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오토포커스(AF) 카메라, 안테나 내장형 지상파DMB, 15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2011년 전략모델다운 최고 사양을 적용했다.

옵티머스 2X는 1080p(progressive) 풀(Full)HD 영상 녹화는 물론, ‘미러링(Mirroring) HDMI(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기능으로 HDMI를 지원하는 TV나 스크린에 연결하자마자 녹화한 풀HD 영상이나 콘텐츠를 커다란 전체화면으로 구현 가능하다.

특히, TV 화면으로 영상통화도 가능하고, 3D TV와 연결하면 3D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또,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규격을 갖춘 TV나 PC와 음악, 사진, 동영상 등을 무선으로 상호 공유해 재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존 최고의 정밀도를 자랑하는 ‘9축 자이로스코프(Gyroscope) 센서’를 내장해 TV 등과 연결하면 자동차, 스포츠 등 동작을 인식하는 역동적인 모션 컨트롤 게임을 큰 화면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 2.2(프로요) 버전으로 출시 후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배가시키기 위해 최근 공개된 2.3(진저브레드) 버전으로 이른 시일 내에 업그레이드 예정이다.

특히, 각각의 프로세서가 독립적으로 작동해 전력 소모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1080p 풀HD 영상 재생과 800만화소 카메라, 3D 게임 구동 등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도 지원한다.

◆LCD 성능 높인 ‘옵티머스 블랙’, 첫 LTE 폰 ‘레볼루션’ 출격

LG전자는 올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4인치 이상 대형 크기 모델로 출시한다. 지난해 최대 화면 크기가 3.8인치 보다 대폭 커지지만, 무게·그립감 등 사용자들을 배려한 디자인을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가벼운 무게와 밝은 화면을 강조한 새로운 스타일을 갖춘 ‘옵티머스 블랙’, LG전자 첫 LTE 스마트폰 ‘레볼루션’ 등을 상반기에 선보일 계획이다.

‘옵티머스 블랙’은 혁신적인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집약한 LG스마트폰의 야심작으로,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화면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특히 밝기와 절전 성능을 대폭 개선한 ‘노바(NOVA, 新星)’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노바(NOVA)’ 디스플레이는 기존 IPS LCD패널 대비 작은 격자무늬를 적용, 더 많은 빛을 통과하면서도 전력 소모량을 50% 가량 줄였다. 업계 최초로 700니트의 밝은 화질을 제공, 야외 시인성도 탁월하다. 배터리 효율을 높여 1500(mAh) 배터리 기준, 8시간 통화가 가능하다. 

측면 두께가 6밀리미터, 가장 두꺼운 부분도 9.2밀리미터에 불과하고, 무게도 109그램 수준이다.   

LG전자의 첫 LTE(Long Term Evolution) 스마트폰 ‘LG 레볼루션™(LG Revolution™, 모델명: LG VS910)’은 지난해 말부터 미국 주요 도시 38개와 60개 공항에서 LTE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와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LG 레볼루션™’은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LTE 단말 모뎀칩 ‘L2000’ 등을 적용, 기존 3세대 이동통신보다 최대 5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해 이동 중에도 대용량 HD급 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WVGA급(480×800) 해상도의 4.3인치 풀터치 LCD,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 운영체제(OS), 5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고 전면에 별도 카메라가 있어 영상통화도 가능하다.

한편, LG전자는 성능, 크기, 운영체제 등 기존의 태블릿과 차별화된 제품을 준비중이다.

이를 위해 내년 1분기 중 공개되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 ‘허니콤(Honeycomb)’ 운영체제(OS), 8.9인치 디스플레이, 기존의 태블릿PC를 능가하는 속도와 성능을 구현하는 엔비디아의 테그라2(Tegra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할 계획이다.

휴대성과 가독성을 최적화한 8.9인치 디스플레이로 태블릿PC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