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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테크솔루션, 4분기 신규 제품 매출 본격화-동양

기사입력 : 2010년11월02일 07:44

최종수정 : 2010년11월02일 07:44


[뉴스핌=김양섭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일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4분기를 기점으로 LED리드프레임, 도광판 등 신규제품의 본격적인 매출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경택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에이테크솔루션에 대해 "비수기와 업황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금형의 안정적인 실적과 태국법인(지분 95.5%)의 지분법 평가이익(9억원)이 반영되며,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며 "절대적인 순이익 규모는 사상 최대치 수준(2분기 순이익 56.9억원, 3분기 순이익 50.2억원)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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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구원은 "에이테크솔루션은 삼성전자가 지분(15.9%)을 보유한 금형- 정밀부품 전문업체로 LED 업황 둔화 우려에 따른 실적둔화를 나타내고 있는 업체와는 달리, 금형의 안정적인 실적과 신규제품 확보에 따른 실적성장 구조가 지속되고 있어 차별화된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1,912억원(YoY+45.2%), 영업이익 180억원(YoY+75. 0%), 당기순이익 193억원(YoY+103.2%) 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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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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