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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미국 & 유럽 증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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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7월 1일자 "미국 및 유럽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U.S. Market Flow

- 미 증시, 소비심리 지표 악화에 따른 실망감으로 하락 마감. 다우지수 전일대비 82.38pt(-0.97%) 내린 8447.00,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9.02pt(-0.49%) 하락한 1835.04, S&P500 전일대비 7.91pt(-0.85%) 떨어진 919.32

- 6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가 49.3을 기록하며 전월(54.8)대비 하락했으며 전문가 예상치인 55.3을 크게 하회.

- 4월 S&P/Case Shiller 주택가격지수, 전년동월대비 18.1% 하락.
-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협회 지수(PMI)는 39.9로 전월(34.9)대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기준선인 50을 하회.

- 연방통화감독청(OCC)과 연방저축기관감독청(OTS), 1분기중 60일 이상 모기지 연체율이 전년동기 1.1%에서 2.9%로 급증. 90일 이상 상환일을 넘긴 '심각한 연체'도 전년동기 25만986건에서 66만1914건으로 급증.

- 국채가격, 이익실현 매물로 하락. 미 재무부 10년만기 국채수익률 전일대비 0.06%p 상승한 연 3.54%

- 국제유가, 부진한 경기지표로 경제와 함께 원유 수요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하락 마감. WTI 7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60달러 하락한 69.89달러


▶ U.S. Market Insights

- 경기회복 둔화 우려와 더불어 모기지 연체 증가율 상승 부담으로 금융주 약세. 씨티그룹[C](-1.7%), JP모간[JPM](-1.4%), 골드만삭스[GS](-1.3%) 주가 하락

- 소비심리 악화 여파로 소비관련주 약세. 스타벅스[SBUX](-5.1%), 온라인 여행업체 엑스피디아[EXPE](-5.1%) 주가 하락

- 포드[F], 6월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주가 5% 상승


▶ 유럽 Market Insights

- 유럽증시는 영국의 경제 성장률이 51년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마감. 영국 FTSE 100 지수, 전일 대비 44.82p(-1.04%) 하락한 4,249.21, 프랑스 CAC 40 지수, 전일 대비 52.24p(-1.67%) 내린 3,140.44, 독일 DAX 지수, 전일 대비 76.45p(-1.56%) 하락한 4,808.64로 각각 마감

- 영국의 시장 조사기관인 GFK NOP, 6월 소비자 평가 실사지수가 -25를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 달 -27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 영국 통계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4분기 대비 -2.4% 기록했다고 발표

- 유럽연합(EU) 통계청, 유로존의 6월 CPI가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0.1%를 기록했다고 발표. 유로존 CPI가 마이너스대로 접어든 것은 CPI 집계가 처음 시작된 지난 1996년 이후 처음임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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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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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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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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