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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5.25~5.29)

기사입력 : 2009년05월29일 15:00

최종수정 : 2009년05월29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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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9년 5월 다섯째주 (5.25~5.29)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증권•산업 등 종합 일정입니다.

◆ 5월 25일(월)

금융감독원, 2008회계년도(FY)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 (오전 6시)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실적과 주가등락 (오전 6시)
대한상의, 국내 금융산업의 5대 리스크와 대응과제 보고서 (오전 6시)
무역협회, 지방 무역업체를 위한 전략이슈 특강 (오전 6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공정인 시상식 및 간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간부회의 (오전 9시, 과천청사 대회의실)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9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머니투데이 IB 대상 (오전 9시)
금감원 김종창 원장, 월간 정책평가회의 (오전 9시)
한은 이성태 총재,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10시 30분)
전경련, 비정규직 현황과 정책 방향 보고서 (오전 11시)
전경련, 국제경영원 ‘회원 문화의 날’(오전 11시)
공정거래위, 제8회 대학생 모의공정위 개최 결과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금융감독원, 모기지보험 시장동향 (정오)
통계청, 5월 월간 인구동향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현금성 자산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오찬 (정오)
공정거래위, 철강산업 관련 전문가 토론회 개최 (정오)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간부오찬 (정오)
대한상의, 기업 생존을 위한 거래처 위험관리 방안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한시적 규제유예 합동회의 (오후 2시 30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한은 이성태 총재, 외빈 면담: 캄보디아중앙은행 Dr. Chanto Chea 총재 外 (오후 3시)
한은 이성태 총재,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환영 만찬 (오후 6시, 롯데호텔)
한국거래소, KOSPI200 등 5개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 (배포시)
금융투자협, 글로벌 자본시장 교육(GCMA) 과정 성황 (배포시)
투자교육협, 월례특강 개최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3월 전산업활동지수: -2.4%, 예상 NA, 이전 -2.0%MM
일본은행(BOJ), 5월 금융경제월보-기본시각 (오후 2시)
시라카와 일본은행(BOJ) 총재, 카나자와시에서 경제전망 연설 (발표시)
독일 Ifo, 5월 재계신뢰지수: 84.2, 예상 84.9, 이전 83.7
헝가리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9.5%로 금리동결


◆ 5월 26일(화)

한국은행, 5월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1/4분기 기업구조조정조합 영업실적 및 제도변경 내용 안내 (오전 6시)
통계청, 1/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오전 6시)
금융당국,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 (오전 7시, 은행회관 뱅커스클럽)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청와대)
기획재정부, 2008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 및 기금운용평가 결과 (오전 10시)
전경련, 주요 기업의 인사제도 운영실태 (오전 11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5개 대형마트 공정거래 협약식 축사 (오전 11시, 대한상의)
공정거래위, 유통분야 공정거래협약 선포식 개최 결과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보험회사 등의 모집질서 준수수준에 대한 평가 실시 (정오)
기획재정부, ASEAN 경제의 중요성 및 경제협력 방향 (정오)
한국은행, 4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 (정오)
한국은행, 1/4분기중 지급결제 동향 (정오)
대한상의, 주한 미국기업인과의 규제개혁 간담회 (정오)
대한상의, 한중 녹색경제포럼 (오후 2시, 중국 북경호텔)
한은 이주열 부총재, 연구자문위원회 (오후 3시, 본관 8층 소회의실)
한국은행, 2009년 제9차(4.9 개최) 금통위 의사록 공개 (배포시)
금융투자협, 대학생 파생상품 투자대회 결과 중간발표 (배포시)

일본은행(BOJ), 4월 기업서비스물가: -2.4%, 예상 NA, 이전 -2.1%YY
일본 재무성, 9000억엔 규모 20년물 국채입찰 (오후 2시)

독일 연방통계청, 1Q 국내총생산: -3.8% -6.7%, 예상 -3.8% -6.9%, 이전 -2.2%QQ -1.8%YY
독일 GfK, 6월 소비자신뢰지수: 2.5, 예상 2.5, 이전 2.5
프랑스 INSEE, 4월 소비지출: 0.7% 0.6%, 예상 0.0% +1.2%, 이전 +1.1%MM +0.6%YY
EU 유로스타트, 3월 경상수지: -65억€, 예상 NA, 이전 -78억€
EU 유로스타트, 3월 신규산업수주: -26.9%, 예상 -30.1%, 이전 -34.5%YY

S&P/케이스-실러, 3월 주택가격지수: -18.7%, 예상 -18.4%, 이전 -18.6%YY
미국 컨퍼런스보드, 5월 소비자신뢰지수: 54.9, 예상 42.0~42.8, 이전 40.8(39.2에서 수정됨)
미국 재무부, 310억$ 3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175%(3.42배), 이전 0.185%낙찰(3.42배)
미국 재무부, 300억$ 6개월물 국채입찰 결과: 0.300%(3.09배), 이전 0.295%낙찰(3.30배)
미국 재무부, 400억$ 2년물 국채입찰 결과: 0.940%(2.94배), 이전 0.949%낙찰(2.72배)
테이크투, 분기 실적 발표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검색엔진 새 버전 발표 예정


◆ 5월 27일(수)

금융감독원, 4월말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연체율 현황(잠정) (오전 6시)
통계청, "한국의 기업활동": 구조, 전략, 성과"- 기업활동조사 분석 보고서 발간 (오전 6시)
전경련, 알제리기업인협회 MOU 체결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제12차 위기관리대책회의 (오전 8시, 과천청사 7층 대회의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전원회의 - 구술심의: 퀄컴 인코포레이티드, 한국퀄컴(주), 퀄컴 씨디엠에이테크놀로지코리아의 시장지배적지위남용행위 등에 대한 건 (오전 10시, 심판정)
전경련, 하반기 경제환경 및 기업경영 전략 전망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국유재산법 시행령 전부개정안 입법예고 (정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근로형태별 결과) (정오)
한국은행, 1/4분기중 가계신용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보험사기로 할증된 자동차 보험료 자동환급 실시 (정오)
KDI, 정책포럼 '인터넷상에서의 공정경쟁과 혁신을 위한 규제도입 방안'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이자보상배율 (정오)
한국거래소, 국채ETF 벤치마크 KTB 인덱스발표 (정오)
무역협회, 글로벌 M&A를 통한 중국, 일본 내수시장 진출 설명회 결과 (정오)
대한상의, 건설업 선진화를 위한 해외건설 활성화 방안 보고서 (정오)
재정부 윤증현 장관, 서울디지털포럼 강연 (정오, 워커힐호텔)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국제금융 임원회의 (정오, 은행회관 뱅커스클럽)
대한상의, LBO방식 M&A의 사법처리 현황과 개선방안 세미나 (오후 2시, 상의회관)
한은 이성태 총재, 외빈 면담: 뉴욕 경영대 Mr. Nouriel Roubini 교수 (오후 2시 15분)
정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오후 3시, 청와대)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유로머니 세미나
금융위원회,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한 조사결과 조치 (배포시)
금융위원회, 공시위반 법인 등에 대한 조치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2009-21호) (배포시)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 383호: A Way Forward for Asian Bond Market Development (배포시)
금융투자협, 4월말 적립식펀드 판매현황 (배포시)

일본 재무성, 4월 무역수지: 690억엔, 예상 -695억엔, 이전 4587억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4월30일) 의사록 공표 (오전 8시50분)
시라카와 일본은행(BOJ) 총재, 경제전망 연설 (오전 9시15분)

독일 연방통계청, 5월 소비자물가지수: -0.2% -0.1%, 예상 0.1% 0.2%, 이전 0.0%MM +0.7%YY
폴란드 중앙은행, 금리 결정: 3.75% 금리 동결
프랑스 INSEE, 5월 소비자신뢰지수: -40, 예상 -40, 이전 -41
프랑스 INSEE, 5월 재계신뢰지수: 72, 예상 73 NA, 이전 71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 3월 주택가격지수: -1.1% -7.3%, 예상 +0.2%, 이전 +0.7%MM -6.5%YY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4월 기존주택매매: 468만호, 예상 465만호, 이전 455만호(457만호에서 수정됨)

미국 재무부, 350억$ 5년물 국채입찰 결과: 2.310%낙찰(2.32배), 이전 1.940%낙찰(2.22배)
아메리칸이글/폴로랄프로렌/오토존/달러트리/스테이플스, 분기 실적 발표


◆ 5월 28일(목)

한국은행, 4월중 국제수지 동향(잠정) (오전 6시)
한국은행, 1/4분기중 신용카드 해외사용 실적 (오전 6시)
공정거래위, 건축설계경기 지침상 불공정약관에 대한 건 (오전 6시)
재정부 허경욱 제1차관, 유로머니 컨퍼런스 기조연설 (오전 9시 20분, 남산 힐튼호텔)
전경련, 기업경기실사지수 6월 전망치 (오전 11시)
전경련, 서울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회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한-아세안 경제협력포럼 개최 (정오)
금융감독원, 정부의 은행 대외채무 지급보증 관련 양해각서(MOU) 재체결 (정오)
공정거래위, 6개 콘도 및 골프장이용권 판매사업자들의 표시광고법 및 방문판매법 위반에 대한 건 (정오)
한국거래소, 12월 결산법인 지분법 평가손익 (정오)
대한상의, 3/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소비자단체 전국 소비자대회 축사 (오후 2시, 코엑스)
무역협회, 美 서부지역 신재생에너지시장 수출마케팅 세미나 (오후 2시, 트레이 드타워)
금융위 진동수 위원장,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강연 (오후 6시 45분)
기획재정부, 2008년 회계연도 정부결산 국회 제출 (배포시)
투자교육협, 녹색성장 관련 온라인 단편 컨텐츠 개발 및 보급 (배포시)

일본 경제산업성, 4월 소매판매: -2.9%, 예상 NA, 이전 -3.8%YY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일본 재무성, 2조엔 규모 2년물 국채입찰 (오후 2시)
중국/홍콩/대만, 청명(단오)절 연휴(~30일)

남아공 중앙은행, 통화정책 결정: 7.5%로 1.00%포인트 금리인하
독일 연방통계청, 4월 ILO 실업률: 7.7%, 예상 NA, 이전 7.6%
독일 연방통계청, 5월 실업률: 8.2%(1K), 예상 8.4%(+63K), 이전 8.3%(+58K)
EU 경제금융국, 5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69.3, 예상 68.8, 이전 67.2
영국 GFK, 5월 소비자신뢰지수: -27, 예상 -25, 이전 -27)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623K, 예상 NA, 이전 636K(631K에서 수정됨)
미국 상무부, 4월 내구재주문: 1.9%, 예상 0.5%, 이전 -2.1%(-0.8%에서 수정됨)
미국 상부무, 4월 신규주택판매: 352K, 예상 360K, 이전 351K(356K에서 수정됨)
미국 에너지부, 주간석유재고: -5.41M, 예상 NA, 이전 -2.10M
미국 재무부, 260억$ 7년물 국채입찰 결과 발표: 3.300%(2.26배), 이전 2.630%낙찰(2.28배)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워싱턴머니매니저협회에서 경제위기 주제 연설 (오후 5시45분)
델/코스트코홀세일/노벨/하인즈/J.크루, 분기 실적 발표


◆ 5월 29일(금)

한국은행, 5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한국은행, 1/4분기중 기관 투자가의 외화증권 투자동향 (오전 6시)
재정부 윤증현 장관, 전경련 경제정책위 강연 (오전 7시 30분, 신라호텔)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홍보 및 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공정거래법 간담회 (오전 10시, 국회)
전경련, 크리에이티브 리더스 포럼(Creative Leaders Forum) (오전 11시)
기획재정부, 1/4분기 가계동향 (정오)
대한상의, 베트남 총리 초청 경제 4단체 오찬간담회 (정오, 신라호텔)
통계청, 4월 산업활동 동향 (오후 1시 30분)
공정위 서동원 부위원장, 할부거래법 관련 공청회 (오후 3시, 국회)
기획재정부, 4월 산업활동 동향 분석 (배포시)
금융투자협, 주간 회사채 발행계획 (배포시)

일본 총무성, 4월 전국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1%, 이전 -0.1%YY)
일본 총무성, 5월 도쿄 근원소비자물가지수 (오전 8시30분, 예상 -0.5%, 이전 0.0%YY)
일본 총무성, 4월 완전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5.0%, 이전 4.8%)
일본 총무성, 4월 가계소비 (오전 8시30분, 예상 -0.6%, 이전 -0.4%YY)
일본 경제산업성, 4월 광공업생산-잠정 (오전 8시50분, 예상 +3.3%, 이전 +1.6%MM)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5월 신차생산 (오후 2시, 예상 NA, 이전 -50.0%YY)
일본 국토교통성, 4월 주택착공호수 (오후 2시, 예상 -22.0%, 이전 -20.7%YY)
일본 국토교통성, 4월 대기업 건설수주(오후 2시, 예상 NA, 이전 -37.8%YY)

프랑스 INSEE, 4월 생산자물가지수 (오전 2시45분, 예상 NA, 이전 -0.4%MM -5.5%YY)
유럽중앙은행(ECB), 4월 유로존 M3 통화공급량 (오전 4시, 예상 4.5%, 이전 5.1%)
EU 유로스타트, 4월 유로존 실업률 (오전 5시, 예상 9.1%, 이전 8.9%)
EU 유로스타트, 5월 유로존 CPI (오전 5시, 예상 NA, 이전 +0.6%YY)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모로코중앙은행 행사에서 '위기시 중앙은행의 역할' 주제 연설(시각 NA)

미국 상무부, 1Q 국내총생산(GDP)-잠정 (오전 8시30분, 예상 -5.5%, 예비치 -6.1%)
미국 상무부, 1Q GDP디플레이터-잠정 (오전 8시30분, 예상 2.9%, 예비치 2.9%)
미국 시카고PMI, 5월 제조업지수 (오전 9시45분, 예상 42.0, 이전 40.1)
미국 미시건대 5월 소비자신뢰지수-최종 (오전 9시55분, 예상 68.0, 이전 67.9)
티파니, 분기 실적 발표

* 5월 30일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 중국 방문

※자료: 국내외 각 정부 부처 및 기관
※참고: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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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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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고객정보 유출 3370만건 확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정부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유출 규모는 약 3370만건으로 확인됐으나, 내부자 소행 여부나 해킹 여부는 아직 단정할 수 없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인증 취약점을 이용한 비정상 접근 정황을 확인하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사고 원인 규명과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선 상황이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초기 쿠팡 신고 단계에서 유출 규모는 약 4500여건이었으나, 현장 조사와 추가 분석을 통해 약 3370만건으로 확인됐다"며 "이에 정부는 오늘부터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정밀 분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을 단장으로 하고 우선 8명으로 편성됐다. 앞서 사이버 침해공격으로 인해 대규모 개인정보가 유출된 SK텔레콤·KT 사태처럼 필요시 인력을 확대할 방침이다.정부는 이번 유출 사고가 쿠팡 내부자 소행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최 실장은 "경찰이 쿠팡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조사 중이며 일부 정보를 공유받았지만 수사 상황이라 공개하기 어렵다"며 "정부는 사실관계를 단정하지 않으며, 수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투명하게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또 "이날 회의에는 국정원 3차장이 참석했다"며 "국정원은 국가·국제 안보 관점에서 이번 사고에 안보적 요소가 있는지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사진=양태훈 기자] 해킹 여부와 관련해서도 "배경훈 부총리가 모두발언에서 언급한 서버 인증 취약점 악용은 신고 및 현장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이라며 "다만 이 과정이 해킹에 해당하는지, 내부 접근권한을 통한 악용인지 등은 조사 중인 만큼 지금 단정적으로 규정하기 어렵다. 악성코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지만, 추가 조사 후 명확히 확인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5개월간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를 파악하지 못한 경위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또한 일부 구매·주문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결제 시스템은 분리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사 중이어서 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쿠팡이 유출 대신 '노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는 지적에 대해선 "경찰청이 쿠팡의 신고 이후 수사에 착수해 일부 정보를 관계부처와 공유한 상태"라며 "정부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용어를 사용할 것이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 특정 단어를 쓰면 오히려 혼란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쿠팡 가입자 정보의 대규모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최 실장은 "현재 정부는 스미싱·피싱 등 2차 피해 우려를 가장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어제 보안나라를 통해 대국민 보안공지를 냈고, 오늘 회의에서도 모든 관계부처가 2차 피해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앞으로 3개월간 다크웹을 포함한 인터넷 공간에서 개인정보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다"며 "정부는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실 확인 중심으로 대응하고 있다.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개인정보위 조사, 경찰 수사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관계부처가 다시 모여 종합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2025-11-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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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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