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5일 오바마 당선으로 FTA 재협상, 보호무역 강화 움직임이 IT H/W 수출에 부정적일 것이라 시각에 대해 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IT H/W산업은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한 메모리반도체, 휴대폰, LCD TV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회사들이 거의 없다"며 "마이크론(Micron)과 모토로라(Motorola)를 보호하기에도 경쟁력의 격차는 너무 많이 벌어져있어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기업들의 긍정적인 현지 경영도 그 이유로 뽑았다.
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텍사스 오스틴(Texas Austin)공장과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간의 밀착 경영도 입지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세장벽도 이미 오래전부터 멕시코 공장을 통해 극복하고 있어 현재 IT H/W 산업의 리스크는 보호무역보다는 침체되고 있는 수요"라고 평가했다.
노근창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IT H/W산업은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한 메모리반도체, 휴대폰, LCD TV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회사들이 거의 없다"며 "마이크론(Micron)과 모토로라(Motorola)를 보호하기에도 경쟁력의 격차는 너무 많이 벌어져있어 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국기업들의 긍정적인 현지 경영도 그 이유로 뽑았다.
노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텍사스 오스틴(Texas Austin)공장과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간의 밀착 경영도 입지 유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관세장벽도 이미 오래전부터 멕시코 공장을 통해 극복하고 있어 현재 IT H/W 산업의 리스크는 보호무역보다는 침체되고 있는 수요"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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