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1월04일 08:49

최종수정 : 2008년11월04일 08:4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신증권 리서치센터가 정리한 11월 4일 상장기업들의 주요 뉴스입니다.


▶ 유가증권시장(KOSPI)

- 삼성전자(005930): '애니콜' 4개월만에 휴대전화 내수 시장 점유율 50%대 회복→10월 154만 8,600만대로 추정된 국내 휴대전화 시장에서 총 80만대 판매. 시장 점유율 51.7% 기록
- LG전자(066570): 마이크로소프트(MS)와 모바일 컨버전스 분야에 있어 포괄적인 협력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스마트폰과 넷북 사업에 대한 기술개발, 마케팅 등 공동 프로모션 전개
- 하이닉스(000660): 무디스, 신용등급을 'Ba2'에서 'Ba3'로 낮추고 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제시←D램가격 급락 비롯한 메모리 업황의 악화
- KB금융지주(105560): 국민연금, 장내매수 통해 보유 지분율 기존 5.03%에서 6.08%로 1.05%P 확대→최대 주주로 부상
- 현대차(005380): 10월 자동차 판매량 급증, 내수 5만 2,735대, 수출 21만 7,223대, 총 26만 9,958대 판매(월간 최다판매, 전년동기대비 +12.0%)←노조파업 해소, 해외 판매 증가에 기인
- 기아차(000270): 10월 자동차 판매량 급증, 내수 3만 3,609대, 수출 10만 6,262대, 총 13만 9,871대 판매(창사 이래 두 번째 월간 최다판매). 2개월 연속 시장점유율 30% 상회
- 대우차판매(004550): 10월 자동차 판매량 급감, 내수 8,389대, 수출 6만 4,791대, 총 7만 3,180대 판매(전년동월비 -11.3%, 전월비 -2.1%)←세계 경기침체에 의한 생산 감소에 기인
- 쌍용차(003620): 10월 자동차 판매량 급감, 내수 2,818대(전년동월비 -39.1%), 수출 3,419대(-26.3%), 총 7,167대(전년동월비 -31.9%)
- 두산(000150): 3/4분기 매출액 4,630억 7,700만원(전년동기비 -2.30%), 영업이익 200억 3,900만원(-32.36%), 당기순이익 673억 3,700만원(+199.93%)
- 동화약품(000020): 3/4분기 매출액 411억 5,500만원(전년동기비 -6.36%), 영업이익 64억 2,400만원(-18.80%), 당기순이익 52억 9,800만원(+3.34%)
- SK텔레콤(017670): 10월 신규 가입 56만 4,667건, 해지 51만 2,638건으로 5만 2,029건 순증: 누적 가입자수 2,292만 7,814명
- KFT(032390): 10월 신규 가입 41만 9,063건, 해지 38만 3,520건으로 3만 5,543건 순증: 누적 가입자수 1,429만 4,089명
- 우리투자증권(005940): JF에셋 매니지먼트, 동사 주식 148만주(지분율1.12%) 장내 매도. 보유지분 5.30%(702만여주)로 감소
- 현대미포조선(010620): 3/4분기 매출액 9,288억 9,800만원(전년동기비 +32.66%), 영업이익 1,451억 5,600만원(+1.91%), 당기순이익 1,419억 2,000만원(+75.70%)
- S-Oil(010950): 보통주 및 우선주에 대해 3/4분기 주당 1,750원의 현금 배당 결정.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2.5%, 우선주 3.0%
- 쌍용건설(012650) & 삼성물산(000830): 싱가포르 육상 교통청(LTA)이 발주한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건설공사 수주. 수주 규모~쌍용건설 6억 3,300만달러, 삼성물산 4억 9,000만달러
- 코오롱건설(003070): 서서울고속도로주식회사와 1,527억 5,000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13.3% 해당)의 고속도로(광명-서울간) 건설공사 계약 체결
- 강원랜드(035250): 강원랜드 소액주주협회,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주가 하락 이유로 문화관광부 산하의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민형사상 고발
- 삼익THK(004380): 운영자금을 위해 259억 5,460만원(20억엔) 단기차입 결정→자기자본 34.57% 해당
- 한신공영(004960): 대한토지신탁을 상대로 224억 3,775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2.78%에 해당)의 성수동 아파트형공장 신축공사 공급계약 체결
- 빙그레(005180): 경쟁사인 크라운제과 210억 규모 전환사채(CB) 전격 인수→주식으로 전환시 37만 8,126주(지분율 21.29%) 확보해 2대주주로 등극
- 티에이치엔(019180): 자동차 단자연결에 사용되는 컨넥터를 연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구조 발명. 컨넥터롤 공급장치에 대한 특허 취득
- 조인에너지(004820): 대한전선(001440)의 신재생에너지분야 태양광발전 전문기업 ‘대한테크렌’과 10MW 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530억원 규모)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 삼환기업(000360): 건국대학교와 214억 3,900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2.34% 해당) '에듀21기숙사' 신축공사 공급계약 체결
- 디아이씨(092200): 주가 안정 위해 하나대투증권과 2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 계약 종료일 2009년 5월 4일


▶ 코스닥(KOSDAQ)

- 하나투어(039130): 10월 매출액 114억 3,100만원(전년동월비 -31.76%), 영업이익 -12억 6,900만원(적자전환), 당기순이익 -17억 2,000만원(적자전환)
- 한네트(052600): 3/4분기 매출액 75억 6,600만원(전년동기비 +8.0%), 영업이익 21억 4,900만원(+20.01%), 당기순이익 9억 6,800만원(-16.8%)
- 영인프런티어(036180): 3/4분기 매출액 30억원(전년동기비 +114%), 영업이익 3,600만원(흑자전환), 당기순이익 1억 3,500만원(+82%)←4분기 연속 흑자
- 넥스트칩(092600): 3/4분기 매출액 71억 1,300만원(전년동기비 +31.6%), 영업이익 18억 2,000만원(+88.6%), 당기순이익 18억 2,000만원(-48.5%)
- 원익쿼츠(074600): 3/4분기 매출액 128억 1,000만원(전년동기비 -7.4%), 영업이익 25억 6,500만원(-14.6%), 당기순이익 17억 3,000만원(-31.9%)
- 아바코(083930): 3/4분기 매출액 332억원(전년동기비 +845%), 영업이익 24억원(+1,178%), 당기순이익 27억원(+1,752%)
- 성창에어텍(080470): 한라공조의 클러스터 이온발생기 양산업체로 선정→2009년 7월 공급 시작. 연간 약 24억원 규모의 매출 가능
- 위고글로벌(030350): 최대주주인 에이치에스홀딩스의 전체 보유주식 1,382,000주(지분율 9.25%)와 경영권을 바이오포스트에게 양도하는 양수도 계약 체결→105억원 규모
- 제이브이엠(054950): 통화옵션 매도계약대금 결제를 위해 씨티은행으로부터 1,000만불 차입→보유 KIKO 잔고는 5개 계약이며 회사측은 1,100원 수준에서 중도 해지 의사 밝힘
- 엘림에듀(052600): 주요 주주 ‘오크우드(사모기업인수증권투자회사)’, 보유 지분 중 12.20% 매각→지분율 15.49%에서 3.29%로 감소
- 케이에스피(073010): 현대중공업(009540)과 60억 5,000만원 규모(최근 매출액 대비 13.1%에 해당)의 중형엔진용 밸비스핀들 공급 계약 체결
- 어드밴텍(049470): 회사이미지 제고를 통한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 위해 ‘에스지어드밴텍’으로 상호 변경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써보니] 트라이폴드 태블릿과 다르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가 2일 공개한 3단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예상보다 가볍고 얇은 형태가 먼저 느껴졌다. 크기와 구조상 무게가 상당할 것이란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생각보다 부담이 덜한 편이다. 다만 한 손으로 오래 들고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전용 케이스나 거치대를 함께 사용할 때 가장 안정적인 사용감이 나온다. 펼친 화면은 태블릿을 떠올리게 할 만큼 넓고 시원하지만, 두 번 접어 휴대할 수 있다는 점은 기존 태블릿과 확실히 다른 경험을 만든다. 동시에 두께·베젤 등 초기 모델의 구조적 한계도 분명히 느껴졌다. ◆ 10형 대화면의 시원함…멀티태스킹 활용도↑ 가장 인상적인 요소는 화면을 펼쳤을 때의 시야다. 10형 대화면은 영상 시청 시 몰입감이 크고 웹 검색·문서 작업에서도 확 트인 느낌을 준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다 펼친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3앱 멀티태스킹을 진행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특히 최대 3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는 멀티태스킹 기능은 생산성 관점에서 기존 폴더블보다 한 단계 더 진화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세 개의 스마트폰 화면을 한 번에 펼쳐 놓은 듯한 넓이가 확보돼, 동시에 여러 작업을 처리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 느껴졌다. 이메일·인터넷·메모장 등 업무 앱을 한 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배치할 수 있고, 영상 콘텐츠를 켜둔 채 작업을 이어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로 영상 시청을 하는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 구조에서 오는 한계도 분명…베젤·힌지·두께는 '새로운 폼팩터의 숙제' 새로운 구조 특성상 아쉬운 부분도 있다. 우선 베젤이 비교적 두꺼운 편이다. 화면을 여러 번 접는 구조라 물리적 여유 공간 확보가 필수적이다 보니 테두리가 두드러져 보인다. 상단 롤러(힌지 유닛 일부로 보이는 구조물)도 시각적으로는 다소 낯설게 느껴진다. 화면 연결부 자체는 자연스럽지만, 힌지 구조물 자체는 어색하게 보일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닫은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는 완전히 접었을 때의 두께감이다. 구조상 여러 패널이 겹치는 형태라 다 접어놓으면 두껍게 느껴지는 것은 불가피하다. 다만 이는 구조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 사용성에 치명적일 정도의 부담은 아니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왼쪽 화면부터 닫아야 한다. 반대로 닫으려 할 시 경고 알람이 울린다. 2025.12.02 kji01@newspim.com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접는 순서가 고정돼 있다는 점이다. 오른쪽→왼쪽 순으로 접도록 설계돼, 반대로 접으려 하면 경고 알람이 울린다. 폼팩터 특성상 불가피한 방식이지만, 초기에 적응 과정이 필요하다. ◆ 태블릿과 겹치는 모습…그러나 휴대성이라는 확실한 차별점 사용 경험을 종합하면 '트라이폴드'는 태블릿과 유사한 역할을 상당 부분 수행한다. 대화면 기반의 콘텐츠 소비·문서 작업·멀티 환경 등 핵심 사용성은 태블릿과 맞닿아 있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가 거치대에 놓인 모습. 2025.12.02 kji01@newspim.com 그러나 폴더블 구조로 접어서 주머니·가방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태블릿이 따라올 수 없는 차별점이다. 이동이 잦은 사용자에게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중간 지점'에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민석 모바일경험(MX)사업부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태블릿은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없다. 태블릿은 대화면 그 자체의 장점이 있지만, 트라이폴드는 두께·무게 측면에서 소비자가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을 만들었다"며 "트라이폴드는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가격은 부담되지만…경쟁사 대비 '상대적 우위' 가격은 여전히 소비자에게 큰 장벽이다. 출고가 359만400원은 스마트폰 범주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다. 다만 경쟁사 제품들과의 상대 비교에서는 다른 해석도 가능하다. 중국 화웨이는 올해 출시한 트라이폴드폰을 1만7999위안(약 350만 원)부터 책정했다. 고용량 모델로 갈 경우 2만1999위안(약 429만 원)까지 올라간다.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5.12.02 kji01@newspim.com 이 기준에서 보면 삼성의 359만 원대 가격은 화웨이 평균 가격보다 낮은 편으로 비교된다. 특히 고용량 기준 화웨이 최고가와의 비교에서는 약 70만 원 가까운 차이가 나, '삼성이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또 시장에서는 출시 전부터 트라이폴드 구조상 부품 단가가 높아 400만 원 안팎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실제 출고가는 이 예상보다 낮게 형성되면서, 삼성이 새로운 카테고리 안착을 위해 가격선을 일정 수준까지 조정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kji01@newspim.com 2025-12-02 11:48
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 "'자발적 배상도 고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가 "패스키 한국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한국 쿠팡에서 패스키를 도입할 계획이 있나"라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angbin@newspim.com 이 의원은 "대만 쿠팡에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용 패스키 기술을 독자 개발하고 보급했다"며 "한국에 패스키를 도입했다면 이런 사고가 일어났겠냐"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우리 대한민국에도 바로 대만처럼 대처할 수 있습니까"라고 따져물었다. 이 의원 질의에 박 대표는 "의원님 말씀에 공감하고 깊이 책임감 느끼고 있습니다"며 "조속히 (한국)에 도입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소송을 통한 배상 대신 자발적으로 배상 조치하라는 질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nrd@newspim.com 2025-12-03 15: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