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김정치 인천도시가스 대표가 각각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은탑산업훈장은 허진수 GS칼텍스 사장과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김기석 로만손 사장과 이봉원 엘앤에프 사장이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양주환 서흥캅셀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석탑산업훈장은 박용수대경T&G 회장, 이봉기 대일휀스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날 취임 후 처음 기업인 정부포상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최고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국경제 불황의 여파로 유가와 원자재가격에 이어 국제곡물가격 마저 급등하는 등 세계경제는 저성장속의 고물가라는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 역시 금년 한해 경상수지 적자와 물가상승 그리고 소비위축으로 인한 성장률의 저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환경과 여건이 어렵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해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고 좋은 결실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와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바 본분을 다해나간다면 안정속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4단체장, 모범상공인 및 모범관리자 수상자 그리고 재외 교포상공인 및 주한외국상공인 수상자, 수상업체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은탑산업훈장은 허진수 GS칼텍스 사장과 고석태 케이씨텍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김기석 로만손 사장과 이봉원 엘앤에프 사장이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양주환 서흥캅셀 대표이사가 받았으며 석탑산업훈장은 박용수대경T&G 회장, 이봉기 대일휀스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다.
이날 취임 후 처음 기업인 정부포상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기업을 위해 봉사하는 최고의 도우미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국경제 불황의 여파로 유가와 원자재가격에 이어 국제곡물가격 마저 급등하는 등 세계경제는 저성장속의 고물가라는 새로운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우리 경제 역시 금년 한해 경상수지 적자와 물가상승 그리고 소비위축으로 인한 성장률의 저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환경과 여건이 어렵다고 해서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불안해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제대로 발휘하기 힘들고 좋은 결실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정부와 기업 그리고 근로자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바 본분을 다해나간다면 안정속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경제4단체장, 모범상공인 및 모범관리자 수상자 그리고 재외 교포상공인 및 주한외국상공인 수상자, 수상업체 임직원 및 수상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