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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銀, 어촌체험 '사랑海 Summer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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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은 어촌체험 및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오는 28일 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사랑海 Summer Festival'을 15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수협은행 우수 고객들과 인터넷 추첨 고객들 총 430가족(약 1,800여명)을 초청해 여는 이번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각각의 해수욕장에서 회차별 2박3일 일정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이뤄진다.

각 회차별로는 동해안(하조대)의 경우 맨손고기잡기, 그물후리기 등을, 서해안(대천)은 갯벌 및 머드체험을, 남해안(명사십리)은 개메기체험 및 갯벌체험 등 특색에 맞는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 회차별 2일째 밤에는 ‘한 여름밤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고객간 친목의 장을 마련해 게임 및 노래자랑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부제를 ‘2012 여수엑스포 유치기원’으로 정해 관련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서해안 최대의 해수욕장인 대천에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개설해 대국민 유치 홍보를 극대화 하기로 했다.

이미 수협은행은 지난4월 여수엑스포 유치위의 후원은행 협정을 한 바 있다.

이번 행사의 응모는 수협은행 홈페이지(www.suhyup-bank.com)에서 할 수 있으며 그 기간은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다.

수협은행 한 관계자는 "어촌관광 활성화로 어가소득의 증대를, 도시민에게는 어촌민박과 어촌체험등으로 차별화된 현장체험을 통해 어촌에 대한 이해를 증대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 행사를 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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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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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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