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원유민이 6일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 선수위원장에 당선됐다
- 원유민은 2030년까지 APC 집행위원회 이사로 활동한다
- 최휘영 장관은 원유민의 당선을 축하하며 발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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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선수위원회 부위원장인 원유민(38·BDH 파라스 노르딕스키팀)이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PC) 선수위원장에 당선됐다.
APC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원유민을 선수위원장으로, 아미모토 마리(일본)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APC는 "새롭게 구성된 선수위원회 지도부는 선수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유민은 2024년 IPC 선수위원에 당선된 데 이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기간 APC 선수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번에는 선수위원장까지 맡으며 아시아 장애인 선수들을 대표하게 됐다.
원유민은 오는 2030년까지 APC 집행위원회 당연직 이사로 활동한다. 집행위원회 의결권을 행사하며 아시아 장애인 스포츠의 주요 정책과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원유민은 네 살 때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 이후 12살 때 캐나다로 이주해 휠체어 농구 선수 생활을 했다.
2017년 한국 국적을 회복한 뒤에는 노르딕스키 선수로 전향했다.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과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한 바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원유민의 당선을 축하했다. 최 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원유민 위원장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아시아 장애인스포츠의 발전과 국제 스포츠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