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화웨이는 6일 훙멍 PC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었다고 밝혔다
- 화웨이는 6일 외부 앱 설치를 개발자에게 전면 개방했다
- 화웨이는 6일 첫 훙멍 데스크톱 PC 칭윈 HM650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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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대표 빅테크 화웨이(華為∙HUAWEI)가 독자 개발한 운영체제(OS)인 '훙멍(鴻蒙∙HARMONY)'을 탑재한 PC의 누적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어섰다.
화웨이는 개발자에게 외부 앱 설치 기능을 전면 개방하고 데스크톱 PC까지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IT·과학기술 전문 온라인 매체 IT즈자(IT之家)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주둥둥(朱懂東) 화웨이 태블릿·PC 사업부 총괄은 지난 5일 열린 '2026 훙멍 오피스 산업 서밋'에서 훙멍 PC의 올해 출하량이 1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2025년 6월 첫 제품 출시 이후 올해 10월까지 누적 출하량은 이미 100만대를 돌파했다.
화웨이는 이번 행사에서 개발자에게 훙멍 PC의 외부 앱 설치(사이드로딩·sideloading) 기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고 외부에서 내려받은 애플리케이션도 설치할 수 있도록 해 개발자 참여를 확대하고 앱 생태계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제품군도 넓힌다. 화웨이는 첫 훙멍 기반 데스크톱 PC인 '칭윈(擎雲) HM650' 시리즈를 공개했다. 기존 노트북 중심에서 데스크톱까지 영역을 확장해 사무용 PC 시장에서 활용 범위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훙멍 PC의 성장세는 단일 제품의 판매 성과를 넘어 자체 OS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화웨이는 PC 제품 확대와 앱 설치 환경 개방을 병행해 이용자와 개발자를 끌어들이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독자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