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영훈 장관은 6일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민간·공공 일자리 확대와 직업훈련 강화를 추진한다
- 청년 첫 경력과 취약계층 고용안전망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성장 성과, 협력기업·지역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마련"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고용노동부가 관계 부처와 함께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를 마련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구체적인 내용이나 발표 시기 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및 공공 일자리 생산성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고용동향 점검회의를 열고 "대통령께서 정부 역량을 집중하라고 주문하신 일자리·주거·서민금융 3대 민생프로젝트는 국민의 생활 기반을 튼튼히 하는 국민주권정부의 또 다른 메가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 분야에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민간과 공공에서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성장의 성과가 협력기업과 지역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국민 일자리 프로젝트에는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 공공 일자리 활성화, 직업훈련 강화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 구체적인 발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월 29일 국무회의에서 "국민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인 주거·일자리·서민금융에 대한 3대 핵심사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예산안 시정연설에서도 일자리·주거·서민금융 분야 3대 핵심 사회정책이 모두의 성장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라며 이를 3대 민생 프로젝트라고 언급했다.
회의에는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은행 등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도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최근 거시경제 동향과 2026년 노동시장 평가, 2027년 고용 전망을 공유했다. 반도체와 수출 호조가 업종별 채용에 미친 영향과 청년이 첫 일자리를 구하고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도 논의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와 수출이 우리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성장의 온기가 청년의 첫 일자리까지 충분히 닿지 못하고 있다"며 "성장의 성과가 일자리를 통해 국민의 삶에 닿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진짜 성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내년 38조9537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 중 재정 지원 일자리사업 예산은 25조1484억원으로, 올해보다 6294억원(2.6%) 늘었다. 청년의 첫 경력 확보 기회와 산업전환 과정에서 구직자의 역량 강화 지원에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고용안전망도 강화해 노무제공자와 장애인, 재취업 중장년, 출산·육아기 근로자 경력 유지 등을 돕는다.
노동부 내부적으로는 청년고용정책관실의 기능과 노동시장 정책 및 고용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업종별 채용과 직무 변화를 청년고용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청년이 고용서비스를 통해 상담부터 일경험·훈련과 취업 지원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이어서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김 장관은 "청년에게는 첫 경력을, 중장년에게는 산업전환에 대비하여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직업훈련을, 노동시장 취약계층에게는 든든한 사회안전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준비하겠다"며 "다음 주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현장에 필요한 지원과 정부안의 취지를 충실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