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스마트 안경 시험 부정행위 차단을 지시했다
- 감독관 교육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해 부정행위를 막도록 주문했다
- 감독관 보호와 모든 공공시험 대상 종합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첨단 기기 활용 차단 각별 노력 기울여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스마트 안경을 활용한 시험 부정행위 차단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참모진에게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51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2027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정부는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스마트 안경 같은 첨단 기기를 활용해서 부정 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를 차단하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감독관들의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빈틈없이 정비해 부정 행위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대통령은 "현장 감독관들이 부당한 민원에 위축되지 않고 정당한 의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보호 방안도 충실하게 마련해야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나아가 국가와 공공, 또 각급 학교들이 주관하는 모든 종류의 시험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부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속하게 준비하고 공정성 확고히 유지" 지시
이 대통령은 "신속하게 준비해야 될 것 같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성실한 노력의 가치가 부정 당하지 않도록 작은 부분 구석구석까지 공정성을 확고하게 유지해 나가야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10일 연세대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 자연·통합계열 수학 논술 시험 중 스마트 안경을 착용한 수험생을 적발한 바 있다.
서울시립대도 지난달 3일 자연계열 수리논술 고사장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안경을 착용하거나 소지하고 있던 수험생 2명을 적발했다.
최근 각종 시험에서 스마트 안경을 통한 부정행위 시도가 적발되자 교육 당국은 스마트안경 활용 부정행위를 형사처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수능 스마트안경 활용 부정행위 관련 대응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육안으로 스마트안경 여부를 구분해야 해 적발 기준이 모호하고 유사 시 책임 소재도 불분명한 탓에 자칫 교사 개인이 수험생과 학부모의 항의와 민원, 고소·고발을 감내할 수 있다는 불안이 제기되고 있다.
pcj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