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주시는 5일 7일부터 21일까지 역사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7일 오목대 잔치에서 이성계 승전행렬과 전통체험을 진행한다
- 14일 어진 봉안 의례와 21일 전주별시를 재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황산대첩 승전행렬부터 왕실 의례·과거시험까지 재현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오는 7일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 14일 '태조어진 봉안 의례 재현', 21일 '전주별시'까지 3주 연속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역사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7일 경기전과 오목대 일원에서는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가 펼쳐진다. 1380년 황산대첩에서 왜구를 물리친 이성계가 전주 오목대에서 장수들과 승리를 기념했다는 역사적 전승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황산대첩 무예 퍼포먼스, 경기전 광장에서 태조로를 거쳐 오목대까지 이어지는 전승행렬, 창작 판소리, 개선연회 등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전통놀이와 증강현실(AR) 역사체험도 운영한다.
14일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안하는 과정을 재현하는 의례행사가 열린다. 태조어진은 조선 건국자인 이성계의 모습을 담은 왕의 초상화로 현재 진본은 전주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이번 행사는 숙종 14년인 1688년 태조어진을 새로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에서 서울로 옮겼다가 다시 전주에 봉안한 역사적 의례를 재현한다. 조선왕조의 전통 의식과 왕실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1일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전주별시'가 개최된다.
전주별시는 임진왜란 이듬해인 1593년 세자 광해가 국난 극복에 필요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전주에서 실시한 특별 과거시험을 재현하는 행사다.
올해는 사생대회, 택견대회, 한시 백일장 등 다양한 경연을 비롯해 급제자 시상식인 방방례와 유가행렬 등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모습과 국난 극복에 앞장섰던 전주의 역사적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시는 이번 3개 행사를 통해 조선 건국의 역사부터 왕실 의례, 선비문화까지 시대별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