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려아연은 5일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 재추진을 발표했다
- 자사주 24만6665주는 내년 1월 소각하고 일부는 임직원 보상에 활용한다
- 주주환원 기대에 주가는 장중 8.64% 오른 96만8000원을 기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년 3월 정기주총서 액면분할 안건 상정
3분기 주당 5000원 배당…주주환원 정책 강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5일 고려아연이 자기주식 소각과 액면분할 재추진 계획을 발표하면서 장중 8%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주환원 정책 확대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 대비 8.64% 오른 96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기주식 47만9737주 가운데 24만6665주를 내년 1월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자기주식의 51.4%에 해당한다. 나머지 23만3072주는 향후 10년간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액면분할도 재추진한다. 고려아연은 관련 안건을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분할 비율과 기준일은 주주총회 전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액면분할은 주식 1주의 액면가를 낮추고 발행 주식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주식 거래 접근성과 유동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024년에도 액면분할을 추진했으나 MBK파트너스와 영풍 측의 주주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본안 소송 등으로 중단된 바 있다.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3분기 배당금은 주당 50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이달 29일이며, 올해 1~3분기 누적 배당 규모는 3059억원이다.
한편 고려아연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조8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17억원으로 48.2% 감소했으나 107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이어갔다. 회사는 금속 가격과 환율 하락, 미국 핵심광물 제련소 건설 사업의 초기 투자 비용 등이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