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매수 통해 최대주주 등극…주식 보유 목적은 '단순투자'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의 최대주주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에서 호반건설 측으로 변경됐다.
한진칼은 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조원태 외 18인에서 호반건설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변경 후 호반건설 측의 지분율은 20.69%로, 조 회장 측 지분율인 20.58%를 0.11%포인트 앞섰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호반건설 측의 장내매수에 따른 것이다. 호반건설은 주식 인수 목적을 '단순투자'로 명시했다.
그동안 호반건설은 한진칼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입하며 조 회장 측과의 지분율 격차를 좁혀왔다. 조 회장 역시 최근 한진칼 주식 추가 매입에 나서는 등 지분 확보 움직임을 보였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