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최정호 익산시장은 4일 국회 토론회에서 미래산업을 논의했다
- 익산시는 5030억원 규모 자율비행로봇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했다
- 최 시장은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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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교통 SOC 등 지역 현안 국비 건의…11월 국회 상주반 가동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5000억원대 자율비행로봇 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지역 현안 사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 대응에 나섰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4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피지컬AI·로봇 글로벌 최강국 전북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연계 미래 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지역 정치권,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피지컬AI와 미래 항공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살폈다.
이날 소개된 핵심 사업은 '피지컬AI 기반 자율비행로봇(AAR) 국가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 5030억원 규모로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추진하는 방안이 구상됐다. 사업은 자율항공기와 핵심 부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신뢰성 평가 기반을 비롯해 AI 자율운항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첨단 정비·지원(MRO) 인프라와 전문인력 양성, 국제 표준화 및 공인 인증 체계도 함께 마련해 자율항공 산업의 전주기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기존 농생명·제조업 기반에 인공지능과 바이오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토론회 이후 국회 의원회관으로 이동해 지역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갔다. 이춘석 의원실과 한병도 원내대표실을 비롯한 전북 연고 의원실을 방문해 사업별 필요성과 예산 반영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AAR 국가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동물용의약품 바이오팩토리 구축, 그린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등 미래 신산업 분야다.

지역 환경과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도 건의했다. 익산 왕궁 자연환경 복원사업과 권역 교통 허브 구축, 동익산역 진입도로 개설, 국도 27호선 대체우회도로 서수~평장 구간 건설, 국도 23호선 대체우회도로 오산~영만 구간 건설 등이 포함됐다.
익산시는 11월 한 달간 이어지는 국회 상임위원회와 예결위 심사 일정에 맞춰 국회 상주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정부 예산안 삭감 방어와 추가 증액을 위한 대응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정호 익산시장은 "미래 산업은 기존 지역 산업의 경쟁력에 피지컬AI 같은 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데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며 "익산의 핵심 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