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3일 시장 기대 웃돈 분기 전망을 제시했다
- 엔비디아 칩 탑재 서버 수요로 1분기 매출이 199억달러를 기록했다
- 회사는 연간 매출 전망을 최대 82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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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인공지능(AI) 서버 제작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가 주식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았다. 회사는 3일(현지시간) 10~12월(2027회계연도 2분기) 매출액 195억~215억달러, 주당순이익을 1.66~1.90달러로 예상했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추정치 컨센서스는 각각 165억달러와 1.08달러였다.
슈퍼마이크로의 매출 증가 배경에는 엔비디아 칩 탑재 서버 수요의 급증이 있다. AI 모델 개발사와 클라우드 기업, 금융사 등이 데이터센터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7~9월(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199억달러로 지난달 회사가 제시한 잠정치 185억~195억달러를 웃돌았다. 슈퍼마이크로는 2027회계연도(올해 7월~내년 6월) 매출 전망도 650억~720억달러에서 720억~820억달러로 상향했다.
이날 슈퍼마이크로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 상승했다. 정규장 종가는 31.39달러로 연초 대비 7% 오른 수준이었다. 최근 AI 인프라 구축 자금을 대규모 차입으로 조달하는 데 대한 투자자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세가 제한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주 아마존과 구글 등 대형 클라우드 기업 실적이 우려를 덜기보다 키웠다고 전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