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솔리스카가 3일 서울을 거점으로 국내 사업 확대에 나섰다
- 100% 블루 웨버 아가베와 무첨가 제조로 프리미엄 수요를 공략했다
- 15만~20만원대 가격과 GS25 입점으로 유통망 확대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스몰배치 데킬라 브랜드 솔리스카(SOLISCA)가 국내 사업을 확대한다. 과거 샷으로 마시는 주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원재료와 생산 과정, 숙성에 따른 풍미를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다양해지는 추세에 맞춰 국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솔리스카는 100% 블루 웨버 아가베를 사용하고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는 제조 방식을 특징으로 한다. 멕시코 할리스코 지역의 고지대와 저지대에서 자란 아가베를 선별해 사용하며, 고지대 원료의 아로마와 저지대 원료의 풍미를 조화시킨다.
제품 생산은 소량 단위로 생산하는 스몰배치 방식을 적용하는 증류소 카사 마에스트리(Casa Maestri·NOM 1438)가 맡는다. 제품군은 솔리스카 블랑코(Blanco)와 솔리스카 크리스탈리노 레포사도(Cristalino Reposado) 두 종류다. 브랜드 측은 알코올의 자극적인 느낌을 줄이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솔리스카는 글로벌 확장 전략에서 아시아를 우선 시장으로 선정했으며, 서울을 아시아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Charles H),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 앤 바(Lounge & Bar) 등 고급 호텔 바와 주요 라운지, 음악·문화 행사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려왔다.
바 크라이베이비(Bar Crybaby), 코르트 카페(Courte Café) 등 서울 주요 업장에서 제품을 소개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마련했다. 해외에서는 프라이빗 파티와 엔터테인먼트 행사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렸으며, 2024년 뉴욕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애프터파티 등 글로벌 유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행사에 제품이 활용된 바 있다.
블랙핑크 리사는 'FUTW' 뮤직비디오와 SNS에서 솔리스카를 노출했으며,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신곡 'SaWaDiKa' 리스닝 이벤트에서는 현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제품을 직접 제공했다.
국내 문화 행사 참여도 이어졌다. 2025 울트라 코리아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DJ 크리스 레이크(Chris Lake)가 함께한 KBW 2025 애프터파티를 주최했다. 위블로(Hublot)가 BTS 정국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한 공식 파티와 래퍼 나플라(Nafla)의 새 앨범 론칭 행사도 후원했다.
오는 12월 11일에는 DJ 마우 피(MAU P)의 내한 공연에 공식 주류 스폰서로 참여한다. 테크 하우스 음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음악·파티 문화와 연계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가격 정책은 프리미엄 주류의 접근성을 고려해 수립했다. 기존 프리미엄 데킬라 제품이 주로 30만~50만원대에 형성된 것과 비교해 솔리스카는 15만~20만원대 가격을 책정했다.
유통망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더와인콜렉티브 방배점, 레드텅 부티크, 조양마트 등 전문 보틀숍에서 판매 중이며, GS리테일의 통합 앱 '우리동네GS'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입점이 이뤄지면 소비자는 앱을 통해 인근 GS25 편의점에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다. 향후에는 서울을 넘어 부산 등 주요 도시로 판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 카나와인(Cana Wine)의 최승욱 마케팅·PR 리드는 "솔리스카는 첨가물 없이 100% 블루 웨버 아가베만을 사용해 원료 본연의 풍미를 구현한 데킬라"라며 "서울에서 지난 1년간 미식과 문화 분야의 접점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MAU P 내한 공연 스폰서십과 GS25 유통 채널 확대 등을 추진해 국내 소비자와의 만남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