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제시는 3일 새만금 농업로봇 국가거점 추진 간담회를 열었다
- 김제시와 전북도는 농업로봇 생산·개발·실증 기반 구축을 논의했다
- 사업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 3000억원 규모로 검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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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2032년 생산·AI 학습·현장 실증 통합 기반 구축 구상
[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농업로봇 산업의 국가 전략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제시는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 추진 간담회'를 열고 농업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지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김제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관했다. 이원택 전북지사와 박지원 의원,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산업부·농식품부 관계자, 현대자동차그룹, 대동그룹, 한양대학교, 전북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한양대학교가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 구축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농업로봇 생태계 구축 전략을, 대동그룹은 로봇 팜 팩토리 도입 필요성과 현장 적용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 특화 로봇의 설계·시생산(Make), 인공지능 학습(Train), 농업 현장 실증(Work)을 연계한 통합 산업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은 농업로봇 생산·기술개발 기반 조성, 로봇 학습용 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실제 농업환경에서의 로봇 실증과 표준화 등이다.
사업 기간은 2028년부터 2032년까지이며 총사업비 30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는 방안이 검토됐다.
김제시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기술개발부터 제조, 실증,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농업로봇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농업 자동화와 실증시설 구축에 그치지 않고 농업로봇 제조기업과 부품·장비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해 기업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 로봇 팜 팩토리 사업이 대한민국 농업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국가적 거점으로 발전하도록 정부와 국회, 기업 및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