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포스코홀딩스는 2일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의 10%로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고 밝혔다
-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DX 지분 매각으로 약 2조5000억원을 확보했다
- 자사주 매입·소각 재원은 약 2500억원이며 나머지는 리튬사업에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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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안에 계열사 지분 매각대금의 10%를 활용한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한다. 회사가 밝힌 매각대금을 기준으로 재원은 약 2500억원 규모다.

포스코홀딩스는 2일 열린 202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퓨처엠 지분 매각까지 기다리지 않고 먼저 매각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매각대금의 10%에 대해 연내 자사주 매입·소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두 계열사 지분을 PRS 방식으로 매각해 약 2조5000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CEO 인베스터데이에서는 상장 그룹사 지분 유동화 자금의 10%를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하고 나머지를 포스코홀딩스가 직접 보유한 미래 전략사업 등에 배분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현재 주가가 당사의 자산 가치와 미래 수익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며 "신속하게 주주환원을 실시하는 것이 주주 이익에 더 부합한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머지 재원에 대해서는 호주 리튬광산 지분 인수에 약 1조1000억원을 활용하고 이후 리튬사업 진행 속도에 따라 배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리튬 투자에 앞서 한시적으로 연결 차입이자를 줄이는 데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