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노시뮬레이션은 2일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MT9 사업을 수주했다
- 실제 조종환경과 차량 동역학을 가상화해 자율작업 기능을 검증한다
- 지형·농작업 환경까지 구현해 트랙터 상용화를 앞당길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피지컬AI 검증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시뮬레이션이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 'MT9' HIL(Hardware-in-the-Loop)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제 MT9 트랙터의 조종환경과 차량 동역학을 가상환경에 구현하고, 자율작업 제어기와 연계해 자율작업 기능을 검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회사에 따르면 MT9의 실제 조종환경을 기반으로 운전석과 조작 환경을 동일하게 구성하고, 트랙터의 주행 특성과 움직임을 반영한 동역학 모델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실차에 탑승하지 않고도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및 작업제어 기능을 개발·검증할 수 있다.

시스템은 차량 모델뿐만 아니라 자율작업이 가능한 지형 및 농작업 환경을 함께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지의 지형과 주행환경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GPS 기반 위치정보를 활용해 트랙터의 위치와 주행상태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실제 장비 테스트에 앞서 다양한 지형과 작업 조건을 가상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시험할 수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자동차, 국방·방산, 건설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제 장비의 운전환경과 동역학을 가상환경으로 구현하고 제어기·센서와 연계하는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개발은 국내 자율작업 농기계 분야의 검증 인프라 구축 사례로, 자율작업 트랙터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시뮬레이션 관계자는 "자율·무인·AI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당사가 보유한 피지컬 AI 검증 기술을 바탕으로 LS엠트론의 첨단 자율작업 트랙터 MT9 개발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뮬레이션 기술을 고도화해 모빌리티와 농기계 분야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