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금호타이어가 1일 근로자 사망사고로 광주공장 생산을 중단했다
- 회사는 특별안전교육과 안전점검 뒤 2일 작업 재개를 추진했다
- 경찰과 고용부가 사고 원인을 조사하며 재발 방지를 논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생산중단 분야 연간 매출 5203억원…전체 매출의 11.1%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금호타이어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광주공장의 타이어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 회사는 특별안전교육과 사업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원인 파악과 안전조치를 마친 뒤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중대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안전교육 실시와 사업장 안전점검을 목적으로 광주공장 생산을 중단했다고 2일 공시했다. 생산중단일은 지난 1일이며 공시에 제시한 생산 재개 예정일은 2일이다.
이번 생산중단에 앞서 광주공장에서는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금호타이어가 이날 별도로 낸 중대재해 발생 공시에 따르면 해당 근로자는 압연공정 설비 앞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돼 응급이송됐으나 치료 중 사망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숨진 30대 근로자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10분께 압연설비 앞 바닥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1일 오전 숨졌으며, 정확한 사고 유형과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금호타이어는 경찰과 고용노동부의 현장 확인이 진행됐으며 중대재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생산 재개 역시 사고조사에 따른 원인 파악과 안전조치 완료 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5203억6634만원이다. 같은 기간 금호타이어의 전체 연결 매출액 4조7012억8207만원 가운데 11.1%를 차지한다. 해당 금액은 생산중단 분야의 지난해 연간 매출 규모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회사는 이번 가동 중단에 따른 영향을 '생산의 일시적 차질'로 설명했다.
금속노조는 2일 오후 2시 금호타이어 중대재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현장조사 등을 통한 사고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