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이크 윌슨은 2일 중간선거 등 정리 이벤트를 전망했다
- AI 투자 부담과 유동성 제약으로 증시가 9% 하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 하락 뒤 S&P500지수가 8000까지 반등할 수 있다며 매수를 권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11월 2일 오전 08시0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11월1일 블룸버그통신 기사(Mike Wilson Says Buy Stock Dip Regardless of Who Wins Midterms)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모간스탠리(MS)의 마이크 윌슨은 증시를 일시적으로 끌어내릴 수 있는 몇 가지 '정리 이벤트'가 앞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하락은 투자자가 다시 대거 시장에 들어갈 좋은 기회가 된다는 설명이다.
모간스탠리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인 윌슨은 중간선거와 AI 투자 부담 그리고 유동성 제약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이들 요인이 S&P500지수를 직전 최고치 대비 약 9% 낮은 7100까지 끌어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란 전쟁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올해 들어 미국 증시를 간헐적으로 짓눌러 왔다. 그럼에도 윌슨은 정리 이벤트가 지나가면 S&P500지수가 80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시장 표면 아래에서는 이미 수개월째 조정이 진행돼 왔고 정리 이벤트가 그 조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윌슨은 1989년 투자은행가로 모간스탠리에 입사해 2017년 2월 미국 주식 수석 전략가를 맡았다. 그는 블룸버그와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의 위험과 기회를 폭넓게 논의했다. (아래 문답은 간결성과 명확성을 위해 가볍게 편집했다.)
Q: 시장이 반등하기 전에 하락할 수 있는 여러 정리 이벤트를 언급해 왔습니다. 중간선거가 왜 정리 이벤트인지 설명해 주십시오.
A: 중간선거는 늘 역풍으로 작용합니다. 저희가 보고서에 넣은 표를 보면 중간선거 이후 6개월에서 12개월 수익률은 항상 플러스였습니다. 완벽한 기록입니다. 다만 11월부터 12월31일까지는 늘 플러스였던 것은 아니고 2018년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번 중간선거는 조금 특이하다고 봅니다. 대통령이 선거 이후에 무언가를 하겠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특유의 방식입니다. '큰 걸 하겠다. 그게 뭔지는 아무도 모른다' 같은 식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Q: 민주당이 의회를 장악하는 경우 AI 관련 매매와 시장 전반에 어느 정도 위협이 된다고 보십니까? 중간선거 영향으로 매도세가 나온다면 AI 관련 종목에 한정될까요 아니면 시장 전체를 끌어내릴 수 있을까요?
A: 우선 이제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민주당이 하원을 확실히 가져가고 상원도 이제는 가져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시장에 반영돼 있습니다. 다만 근소한 승리를 가정한 것입니다. 52대 48 정도는 시장에 반영돼 있습니다. 55대 45는 아마 반영돼 있지 않을 겁니다. 의석 격차가 그 정도로 벌어지면 더 큰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주 정부와 지방 정부 차원의 의사결정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을 더 어렵게 만드는 흐름에 힘이 실릴 수 있습니다. 규제가 강화되는 등 다른 변화도 가능합니다. 우리가 부채 문제에서 벗어나려면 필요한 온갖 확장과 성장 활동에 대한 반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걸림돌이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한편 저는 지금이 최대 고통의 시기이자 데이터센터에 대한 반발이 최고조인 시점이라는 다른 가설도 갖고 있습니다. 정치적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후보가 '우리 동네는 안 된다'는 님비(NIMBY)를 내걸고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물가가 오르는 건 원치 않는다. 걱정 마라. 내가 여러분을 지켜 줄 후보다'라는 식입니다. 그러다 당선되자마자 '내 돈은 어디 있느냐'고 말하게 됩니다.
Q: 중간선거 이후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과거에는 상승 확률이 100%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같은 전쟁 중에도 100%라고 확신하십니까?
A: 저는 어떤 것도 확신하지 않습니다. 다만 과거 기록이 상당히 좋다는 뜻입니다. 과거 중간선거 때에도 어느 시점에는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고 그것이 결국 해소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먼저 내려간 뒤 올라가야 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최소 6개월은 꽤 좋은 시기가 될 것이라고 상당히 확신합니다. 12개월까지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어쨌든 중간선거 이후에는 반등이 나올 것입니다.
Q: 메타(META)와 스페이스X 그리고 최근 기업공개(IPO)에 나선 앤스로픽 등에서 주식 발행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식 발행 규모에 대한 우려는 없으십니까? 공급이 수요를 압도할 수 있다는 걱정은 없습니까?
A: 아직은 없습니다. 우선 하이퍼스케일러의 주식 공급이 있지만 AI와 무관한 인수합병(M&A) 관련 공급도 많습니다. 현재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7.5% 성장하면서 자본이 경제 전반에서 소비되고 있습니다. 실물경제가 자본을 상당 부분 흡수하는 것은 오랜만입니다. 관건은 자금 조달 사이클에서 우리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느냐입니다. 올해 이미 많은 조달이 이뤄졌으니 상당히 진행된 단계라고 봅니다. 그래서 앞으로 30일이 지나면 당분간은 조달이 마무리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한동안 쉬어 가는 구간이 올 것입니다.
Q: 일부 기업은 이제 자사주 매입보다 주식 순발행이 많습니다. 우려스럽지 않습니까?
A: 여전히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지만 순액으로는 이제 자본을 쓰는 쪽입니다. 다만 재무공학을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에 쓰기 위해 발행하는 것이므로 성장 요소가 있습니다. 올해 금리가 오른 주된 이유는 경제가 그만큼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는 시장의 중론이 아닙니다. 대부분은 정부 차입과 각종 발행 때문에 금리가 올랐다고 봅니다.
그것도 일부 맞지만 이 차입금의 상당 부분이 다시 실물경제로 들어간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은 '금리는 올랐지만 성장이 더 좋아졌다'며 받아들여 왔습니다. 명목 GDP가 7%에서 8%로 늘어나는 가운데 10년물 국채 금리가 5%라면 괜찮아 보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환경은 아니고 그래서 우량주로의 순환매가 나타났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우량 기업에는 좋은 환경입니다. 반면 8%에서 10%에 이르는 차입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저품질 소형주 기업에는 좋지 않습니다. 이들이 지금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이 그 수준입니다. 소비자뿐 아니라 기업 부문에서도 K자형 경제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Q: 닷컴 버블 시기의 주식 발행과 닮은 점이 있다고 보십니까?
A: 저는 그 시기를 직접 겪은 사람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딜을 맡았고 월가에서 가장 큰 기술주 담당 은행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답하겠습니다. 시장이 심판자이고 지금은 시장이 이런 자금 조달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런 딜은 흥행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이뤄지는 채권 딜로 400억달러가 모입니다. 저는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까지는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상황은 바뀔 수 있습니다. 가격도 변수입니다. 이미 스프레드(가산금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신용도가 약한 곳은 이제 이만큼을 내야 한다. 그 딜을 하겠느냐. 아마 아닐 것이다. 나에게는 맞지 않으니 하지 않겠다'고 시장이 말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제어 장치가 있는 셈이고 30일쯤 지나면 더 안심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 채권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닷컴 시기와 다른 점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째 1990년대 후반에는 정부가 상당한 재정 흑자를 내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본을 둘러싼 경쟁이 있습니다. 정부에는 유연성이 있어서 단기물을 발행하고 일부 편법도 씁니다. 하지만 정부가 자본을 놓고 경합하고 있다는 점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고 이는 좋은 일이 아닙니다. 다른 한편으로 실질금리는 지난 20년 사이 가장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신용과 주식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숨이 차서 '주식 발행은 원치 않는다'며 주가가 내려가기 시작하면 기업들은 바보가 아니므로 '그렇다면 채권을 더 발행하자'고 나섭니다. 이들 기업에는 총 자본조달 비용 7%에서 8%를 감수하겠다는 매수자의 수요가 매우 큽니다.
기업들이 지금 부채와 주식 사이를 오가고 있다는 점은 매우 건설적입니다. 시장을 주시하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부채가 더 싸다. 400억달러를 조달하자'고 하다가 돌아와서 '우리 자본구조가 좀 이상해졌다. 주식을 발행하자'고 말하는 것입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