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진우 의원은 1일 22대 총선 57개 투표소의 개표 불일치를 주장했다
- 개표상황표와 전산 결과가 다른 사례로 선관위 개혁을 촉구했다
- 관련 자료를 특검에 넘기고 사전투표제 전면 폐지를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일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국 57개 투표소의 개표상황표와 전산 개표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사례가 확인됐다며 중앙선관위원회 개혁을 거듭 촉구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에서 총 57곳의 투표소에서 개표 결과 허위 입력이 일어났다"며 "지난번 수도권에 이어 전국을 확인한 결과, 수기로 작성되는 개표상황표와 전산에 입력된 개표 결과의 숫자가 서로 달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전북 정읍 시기동 제2투표구에서는 개표상황표의 유효투표수 합계가 0표로 기재되어 있었다. 이런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다"면서 "반면 개표결과에는 369표로 입력됐다. 이 369표라는 숫자는 어디서 나온 것이냐. 믿어도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또 "부산 기장군 일광읍 제3투표구는 개표상황표에 무효투표 수가 225표로 기재돼 있었다"면서 "그런데 갑자기 개표 결과에는 무효투표 수가 4표로 확 줄었다. 무표 투표가 갑자기 유효 투표로 둔갑하기라도 했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 연수구 송도4동 제4투표구는 개표상황표의 선거인수가 5871명이었지만, 개표 결과에는 3790명으로 확 줄었다"며 "최종 입력할 때 2000여명의 선거인이 사라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국민들은 도대체 어느 숫자를 믿으란 말이냐. 국민들 대신에 선관위가 참정권을 행사하는 셈"이라며 "오늘 자료는 내일 오후 3시 선관위 특검에 인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선관위 올림픽공원 검증은 상처와 불신만 남았다"며 "서로 색깔과 규격이 다른 투표지가 발견되고, 이미 투표한 투표지가 사라지기도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음에도 올림픽공원 안에 있던 투표함들을 선관위로 넘겼다. 수사 대상에게 증거물을 보관하라니 어떤 국민이 납득하겠느냐"고 질타했다.
주 의원은 "마지막 기회다. 성역 없는 구속 수사와 증거인멸에 대한 강도 높은 처벌만이 국민 신뢰를 되찾을 수 있다"며 "선관위의 부정 입력이 이 정도라면 선거 관리를 더 맡길 수 없다. 이런 정도 수준으로는 본투표를 관리하기도 벅차다. 사전투표제를 전면 폐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