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재는 1일 부상 복귀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 뮌헨은 도르트문트와 2-2로 비겨 선두를 지켰다
- 뮌헨은 네 차례 골대를 맞히며 승리를 놓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을 털고 돌아와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통산 141번째 '데어 클라시커'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데어 클라시커(Der Klassiker)'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간의 맞대결로 1990년대 이후 두 팀이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다투는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독일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빅매치다.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도르트문트와 2-2로 비겼다. 개막 후 8경기 무패(5승 3무·승점 18)를 달린 뮌헨은 골득실(+19)에서 도르트문트(+8)에 앞서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사타구니와 무릎 통증으로 최근 공식전 2경기에 결장했던 김민재는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뮌헨 수비진을 이끌었다. 전반 3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압박에 패스 실수를 범하며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비디오판독(VAR) 끝에 상대의 반칙이 인정되며 한숨을 돌렸다. 위기 뒤 안정을 되찾은 김민재는 90.5%의 높은 패스 성공률과 경합 승리 4회를 기록하며 수비 라인을 지켰다.
뮌헨은 전반 38분 콘라트 라이머가 중원에서 상대 공을 빼앗아 침투한 뒤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맞고 나오자 굴하지 않고 재차 밀어 넣어 포문을 열었다.

후반전은 극적인 난타전과 뮌헨의 골대 불운으로 얼룩졌다. 후반 10분 도르트문트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에서 발롱도르 수상자 해리 케인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튀어나왔다. 뮌헨이 달아나지 못하자 도르트문트는 후반 15분 세루 기라시의 왼발 슈팅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뮌헨은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케인의 헤더 패스를 받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골로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30분 케인의 슈팅이 또다시 골대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겹쳤고 후반 44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도르트문트 파비우 실바에게 뼈아픈 극장 동점골을 내줬다. 후반 추가시간 레나르트 카를의 슈팅마저 골대를 맞히는 등 이날만 네 차례 골대를 때린 뮌헨은 끝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